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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야흐로 캐릭터의 대국의 시대입니다. 

글로벌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제작하고 온/오프 라인의 상품으로 재탄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팽수나 카카오 군단, 라인 군단, 나천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서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캐릭터 하면 뭐니 해도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1990년대 이후로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이 되면서 아래와 같이 물밀듯이 들어온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 훨씬 이전부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친구들인 ガチャピン(가챠핑)과 ムック(무크)입니다.

아마 우리와 굳이 비교 하자면 둘리와 같은 존재이죠

가챠핑(좌) 무크(우)

 

 

가챠핑이라는 캐릭터는 공룡인 스테고 사우르스를 모태로 만들어진 캐릭터인데 그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1973년부터 20년간 방영되었던 열려라 펑키 키즈!(ひらけ ポンキッキーズ)라는 어린이 방송에 나오면서 각종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일본 최초의 액티비티 도전형 캐릭터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무궁무진한 액티비티에 도전을 하고 성취를 하는 모습을 항상 보여 주었는데요 그 종목이 너무 다양한데 [스키], [스킨 스쿠버], [모터 사이클], [클라이밍], [가라데], [수상스키]등 정말 많은 종목을 도전하고 성취를 했는데요

 

 

심지어는 카자흐스탄의 산악인들과 함께 2008년도에는 히말라야 등반에도 성공 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케릭터죠!!!

 

 

그래서 현재 홈페이지에서 밝힌 본인의 목표는 2020년 이후에 있을 도쿄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달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의 그의 업적을 보면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가 되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그의 단짝인 무크는 설인을 모태로 만든 캐릭터인데 단순이 뭐든지 먹어치우는 것이 능력(?)이고 가챠핑을 너무나 동경하는 캐릭터로 나왔다고 합니다.ㅎㅎ

 

 

나중에 보시다가 이렇게 생긴 캐릭터들이 나오면 이 녀석들이 이었고 예전에 참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는 정도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혹시나 보실 분들도 있을지 몰라서 유튜브에 펑키 키즈!(ひらけ ポンキッキーズ) 5000회 특집이 있다고 해서 링크도 같이 걸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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