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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라는 말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즈음 들어 봤을 정도로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말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신문이나 월간지 구독 정도만 생각 했는 저희 세대에 유튜브를 매체는 구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폭발적 영향력을 주었지요. 그로 인해서 전 세계의 비즈니스 기업들이 구독 열풍을 이끌어가는 이 시기에 일본 역시 구독 문화가 아주 인기입니다.
일본에서 구독을 サブスクリプションサービス(Subscription Service)를 줄여서 サブスク(서브스크)라고 부릅니다. 일본 구독 비즈니스는 최근에 극장 정액제 라든지 어학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의 주목을 끄는 구독 서비스는 바로 이것입니다.
런치메뉴가 한 끼에 200엔 수준인 "always LUNCH(オールウェイズランチ)"입니다.
월 7980엔 만 지불하면 하루에 1끼씩 이용이 가능한데요 전국 어느 곳이든 해당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시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달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면 7980엔에 30일분이니까 한 끼당 거의 230엔 꼴이군요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메뉴들도 상당히 다양하고요
그리고 일단 아래가 오사카의 최고의 번화가인 梅田(우메다)의 각 지점들에서 제공하고 있는 점심 메뉴들입니다. 메뉴를 한번 보셔도 230엔 수준의 퀄리티에 나오는 실제 주문 메뉴들이 었습니다. 얼핏 봐도 대략 500엔 이상의 수준으로 보입니다.
梅田(우메다)지점의 메뉴들
아래와 같은 사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월정액 7.980엔(세전)으로 always LUNCH의 패스를 구입하면
대상 지역의 여러 가게에서 런치를 매일 한끼 즐기실수 있습니다.
가정식당, 카페, 다국적요러점등 다양한 음식점에서
여러 메뉴를 제공 대상지역도 계속 늘리고 있어 이용이 펼리 해짐
그리고 단점으로는 대상 지역을 늘린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매장이 많지 않고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지역과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을때 만 사용이 용이한 점입니다. 그래도 아이디어는 정말 색다른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도 한솥 도시락 같은곳에서 구독 서비스해주면 좋겠네요..ㅎㅎ
그 이외에도 카페 구독 서비스인 always Cafe라든지 주류 구독 서비스인 alwasy Bar도 있으니 비즈니스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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