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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료마입니다.
작년부터인가 다시 포켓몬 GO 게임을 시작하게 된 아들 녀석은 요즘 외출할 때면 가끔 저의 핸드폰까지 낚아채가며 포켓몬 사냥을 하곤 합니다. 그러고서 최근에는 저의 폰에 저장되어 있다던 전설의 포켓몬(레쿠쟈)까지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ㅎ
그런데 게임속에 포켓몬 도감을 보면 포켓몬의 종류가 수백 종이 넘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어떤 포켓몬들이 인기가 많은지 문득 궁금해져서 인기 포켓몬들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수백 종이 넘는 그 수많은 포켓몬들의 랭킹을 모두 나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위권 10종만 일본의 '랭킹 사이트'와 '인물 도감' 사이트를 참고해서 포스팅해봅니다.^ ^;
그럼 10위부터 한번 보도록 하시죠
10위: 앱솔 アブソル
"포캣몬스타 루비/사파이어"편에서 처음 등장했던 '앱솔'입니다.
몬스터이긴 하지만 외쪽 털은 단발머리처럼 내려와 있으며 얼굴 모양도 약간 인간과 비슷한 앱솔은 예리한 그의 뿔을 이용하여 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자연재해를 느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해가 감지되면 사람들에게 마을로 내려와 주변에 알리려 하지만 역으로 사람들은 그가 나타날 때마다 재해가 나타난다고 오해하여 "재앙의 포켓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잘생긴 포켓몬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
9위: 레쿠쟈レックウザ
아들녀석을 통해 알게 된 바로 그 '레쿠쟈'입니다. 레쿠쟈는 오존층에서 수억 년을 살아온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포켓몬 에메랄드'라는 게임에서는 '그라톤'와 '카이오가'의 전투를 저지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쿠쟈의 몸속에는 '황제의 기관'이라는 내장이 있는데 성층권에 살면서 우주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먹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레쿠쟈의 몸 안에는 다량의 운석 에너지들이 쌓여 있고 이 에너지들을 융화하여 메가몬으로 진화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쿠쟈는 오존층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중력/전기/열/냉기 등에 내성이 뛰어난 아주 강력한 몬스터인데 전설 포켓몬 많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굉장히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전설 포켓몬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상위권에서는 내려온듯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랭크여도 Good이지요 ^^b
8위: ミュウ(뮤)
다음으로 높은 지능과 함께 거의 모든 포켓몬의 기술을 구사하는 포켓몬 '뮤'입니다. 포켓몬 세계의 연구가들에게는 모든 포켓못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선조가 아닌가라는 가설도 세워져 있습니다.
'뮤츠'라는 초강력 포켓몬은 뮤의 유전자의 조작으로부터 만들어진 클론이라고 하는데 포켓몬에 먼저 등장한 것이 뮤츠였고 그 뒤로 뮤가 등장하였기 때문에 포켓몬 디자이너 역시 뮤츠를 기반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것이 지금의 뮤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7위: ニンフィア(님피아)
포켓몬 6세대에서 등장한 이브이의 8번째 진화 타입입니다.
이 포켓몬의 능력은 인간이나 포켓몬의 기본을 평온하게 만드는 파동을 발사하는 것으로 실제로 "New 포켓몬 스냅"이라는 시리즈에서는 그의 능력을 통해서 카이로스와 헤라크로스의 전투를 중재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트레이너에게는 그의 팔에 자신의 귀여운 촉수를 감아서 같이 걸어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촉수를 닿게 되면 그 느낌을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에 심성이 고운 트레이너만이 님피아가 이렇게 같이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님피아는 실제 전투 중에서는 자신보다 몇 배나 큰 포켓몬들에게도 거침없이 덤벼드는 와이드 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는 적에게 자신의 적대감이 사라진 파동을 보내어 적을 방심하게 한 후에 공격하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6위: ゲッコウガ(개굴 닌자)
다음은 개구마르의 최종 진화형인 '개굴 닌자'입니다.
푸른색의 외형과 목에는 자신의 핑크색 혀로 마후로 처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전통 닌자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의 최대 특징은 몸에서 물을 금속과 같이 경화시키는 성질을 가지 특수한 점액을 분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투에는 물을 이용해서 만든 수리검이나 닌자 검으로 전투를 전개해 나갑니다.
5위:カイリュー(망나뇽)
다음은 뱀과 같은 모습의 미뇽과 신뇽의 최종 진화 포켓몬인 '망나뇽'입니다.
머리에는 전기를 뿜어내는 2개의 촉각을 가지고 있고 등 뒤에는 작은 날개가 돋아 있는데 관동 사대천왕인 와타루가 가진 가장 으뜸패였던 포켓몬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거나 난파선을 섬으로 인도해주는 상냥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역린을 만지면 모든 것들을 파괴해 버리는 무서운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괴의 화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4위: ルカリオ(루카리오)
다음으로 리오르의 진화 버전인 '루카리오'입니다.
'파동'이라고 불리는 오오라와 같은 에네르기파를 사용하는 포켓몬으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고 다른 생물들이 방출하는 파동들을 캐치해서 그들을 생각이나 움직임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머리 뒤쪽에는 좌우로 4개의 '송이(房)'와 같은 기관이 존재하고 이 송이(房)가 파동을 느끼는 기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보이지 않는 적이나 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이 능력을 통해서 상대와 대적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상대의 기분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ㅎ
3위: リザードン(리자몽)
다음은 파이리의 진화계인 '리자몽'입니다.
고도 1400m까지 날아 올라갈 정도로 높은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항상 강한 상대를 찾아서 날아다니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위들 조차도 태워버리는 강력한 화염을 입에서 뿜어내는 전투를 벌이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반면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상대에게는 절대로 화염을 뿜어내지 않는 순진한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펀치나 손톱을 사용하는 공격도 가능하고 접근전에는 날개를 이용한 기술 심지어 던지기 기술도 가능한 전투 능력에서 굉장히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포켓몬입니다.
2위: 이브이(イーブイ)
2위는 진화의 포켓몬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브이'입니다.
진화의 몬스터 이기 때문에 진화라는 단어' Evolution'의 이니셜'EV'로 이름이 지어진 이 포켓몬은 진화석 및 장소, 시간에 따라서 진화의 결과가 모두 다르게 되는 포켓몬입니다.
초창기에는 진화된 모습이 3종류뿐이었지만 최근에는 진화의 결과물이 8종이나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포켓몬에서 가장 진화능력이 뛰어난 포켓몬임과 동시에 가능성이 풍부한 포켓몬이라는 인식이 높습니다.
1위: 피카츄(ピカチュウ)
다람쥐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피카츄는 양쪽 볼에 전기 주머니가 노출되어 있어 주무기인 라이트닝 공격을 하게 되면
양쪽볼이 빨갛게 되고 그 진화 형태로는 캥거루 쥐를 모티브로한 '라이츄'가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의 미키마우스를 능가해 일본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카츄, K 한류의 파워와 함께 국산 뽀로로도 그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https://ranking.net/rankings/best-pokemon
https://dic.pixi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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