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단풍 시기 및 추천 명소Top5(가을 일본 여행)

교토는 차분한 분위기에 사찰이나 산이 많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자주 찾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교토는 특히 인근에 아라시야마를 포함한 유명 단풍 명소가 있어서 가을에 찾는 분들이 더욱 많은데 오늘은 교토에서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단풍 맛집 Top 5와 단풍 즐길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5위]겐코안
2. [4위]기타노천만궁
3. [3위]전린사(에이칸도)
4. [2위]아라시야마 도롯코 열차
5. [1위]루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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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겐코안

5위는 교토시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겐코인(源光庵)입니다. 이곳은 정원에 단풍나무들이 많아 가을철이 유명한데 특히 본당에 있는 동그란 모형의 "깨달음의 창"과 네모난 모형의 "망설임의 창"으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이 매우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인기가 단풍 사진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풍의 시기는 11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겐코인의 본당에서 바라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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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기타노천만궁

기타텐마구(北野天満宮)는 교토시의 명소로 알려진 [금각사]와 [니조성] 사이에 위치한 일본 국보의 궁궐입니다. 300그루가 넘는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의 궁궐 앞의 단풍동산이 유명한데 단풍시즌인 10월 말에서 12월 초에는 야간 라이트업 행사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분위기의 멋진 단풍을 즐기실 수가 있는 곳입니다.

천만궁의 라이트업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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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 정리(8선)

 

 

[3위] 전린사(에이칸도)

교토의 유명한 단풍명소인 이곳 젠린지(禅林寺)는 교토의 대표적인 사원인 기요미지데라(清水寺)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에이칸도(永観堂)에 위치한 곳입니다. 교토 내에서도 단풍 게채 종류가 가장 많고 전체 단풍나무도 3,000그루나 될 정도 굉장히 규모가 큰 단풍의 명소입니다. 매년 11월 초~ 12월 초의 단풍시즌에 단풍 사이로 바라보는 다보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유명하다고 하며 이 시기에는 라이트 업도 행사도 실시하여 야간에도 또 다른 느낌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젠린지의 다보탑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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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칸도(젠린지)의 공식 사이트로 이동하기
★일본어 웹페이지 한국어로 쉽게 전환하는 법

 

[2위] 아라시야마 도롯코 열차

교토의 가을 하면 일본인 누구라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이곳 아라시야마(嵐山-아라시산)로 단풍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교토의 가봐야 할 곳들 포스팅에서 소개드렸던  "도롯코 열차"로 즐기는 단풍이 Top 2에 선정되었습니다. 토로코 아라시야마(トロッコ嵐山)에서부터 카메오카(トロッコ亀岡) 역까지 아라시야마 산기슭에 있는 호즈강(保津川)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산에 있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열차이고 선명한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입니다. 다만 열차 비용은 다소 비쌀 수 있지만 자리가 없어서 예약을 못할 정도로 인기 높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라시야마의 토롯코 열차

★도롯코 열차 승차 예약 및 관련 정보 보러 가기(한글)

[1위] 루리코인

마지막으로 교토에서 가장 단풍으로 유명한 곳은 바로 "루리코엔(瑠璃光院)"이라고 하는 일본의 전통 사원입니다. 일본 전국의 단풍 명소 Top 10중 에서 10위로 선정되었던 이곳은 특히 주변의 경관을 반사시키는 거대한 상이 설치되어 있는 사원본당이 굉장히 인기가 높아 실제로 SNS의 사진 맛집으로도 소문난 곳입니다. 단풍의 시기는 10월 초부터 12월 초까지이고 이 기간은 유료 관람이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일본 단풍 시기 및 단풍 명소 랭킹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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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교토에서 가볼 만한 단풍의 명소들과 단풍을 불 수 있는 시기들에 대해서 공유드렸습니다. 가을 여행 하실 때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