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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무라이들이 집권했던 막부시대는 "카마쿠라 막부"를 시작으로 메이지 유신 전까지 여러 막부들이 등장을 하는데 이 중에서 약사적으로 가장치열 했던 시기가 바로 "센고쿠(戦国) 시대(1467~1573)"였습니다. 그리고 이 센고쿠시대의 서막을 열었던 것이 바로 명장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였는데요 오늘은 이 노부나가를 비롯한 "히데요시/신겐/이에야스/마사무네"등의 유명한 무장들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2. 타케다 신겐(武田信玄)
3.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4.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5.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1.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1534년 현재 일본의 중부지방(아이치현)인 오와리국다이묘의 아들로 태어난 노부나가는 부친의 사망이후에 오와리국의 당주가 되어 당시 동쪽지역의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던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소수 정예의 야간기습으로 제거하며 당대 무서운 신예로 거듭납니다.
그 이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 아케치 미츠히데 등의 가신들과 함께 무서운 기세로 일본의 천하 통일에 거의 다가 갔지만 그의 측근 미츠히데의 쿠데타로 혼노지라는 절에서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오다노부나가의 생애 연표와 주요 전투에 대한 상세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 에서 확인 해주세요
2. 타케다 신겐(武田信玄)
1521년 현재 일본의 동부( 야마나시현)인 카이국에서 태어난 그는 권력을 위해서 동생을 죽이고 아버지를 추방하는 비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당시 숙적이었던 우에스기 겐신과는 5차례의 전투를 속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어도 호조와의 전투나 도쿠가와의 전투등에서 대승을 거두며 동쪽 지역 최강의 다이묘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세력을 키우고 있는 노부나가를 제압해 버리러 가는 중에 지병에 의해 사망해 버리는 불운의 명장입니다.
※타케다 신겐의 생애 연표 및 주요 전투에 대한 상세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3.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7년 오와리국에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흙수저 출신으로 오다노부나가의 최측근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에서 사망하자 쿠데타를 일으킨 미츠히데를 제거하고 이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손을 잡고 또 다른 최측근인 시바타 가츠 이에까지 제거한 뒤에 결국에는 일본 전국을 통일하는 첫 번째 장수가 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조선 침공을 감행하고 심신이 약해지면 결국에는 병으로 사망하고 그의 어린 아들마저 나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 연표 및 주요 전투에 대한 상세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4.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1543년 현재 일본 중부(아이치현)에서 마쓰다이라 가문에서 태어난 도쿠가와는 어린 시절 이마가와의 진영에서 인질로써의 삶을 살고 있다가 노부나가의 이마가와 제거 뒤에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편입됩니다. 센고쿠 시대에는 줄곳 2인자 였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고 난 뒤에 센고쿠 시대를 마무리하고 에도 막부 시대를 열며 이후 200년간 도쿠가와 가문의 번영과 지금 도쿄(에도)의 도시화에 기틀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생애 연표 및 주요 전투에 대한 상세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5.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1567년 일본의 동쪽지역(현 야마나시)인 데와국의 다이묘 아들로 태어난 마사무네는 어린 사절 천연두에 걸려 한쪽눈을 실명하자 그 눈을 자신이 뽑아 버릴 정도로 강인한 인물입니다.
센고쿠 시대 정반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밑에 편입되어 조선 침공에도 일조를 거들지만 조선 침공 실패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사망하고 나자 가장 관계가 좋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으로 전환하여 에도 막부 수립에 일조를 하고 나중에는 동북지역인 거대도시인 센다이의 번주(藩主)의 자리도 차지합니다.
※다테 마사무네의 생애 연표 및 주요 전투에 대한 상세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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