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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불매운동이나 코로나의 여파로 큰 매출 하락을 맛보고 있었던 유니크로에서 최근 새로운 제품 출시로 많은 사람들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J" 시리즈 입니다.
종종 패션 업계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와 인기 캐릭터를 콜로보레이션 하며 대히트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유니크로에서 독일의 유명 디자이너인 "질 샌더"씨와 콜로버로 출시한 "+J(플러스 제이)"가 홈페이지에 마비 될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 그리고 유니클로의 콜로보와 관련해서 과거의 히트상품들은 어떠했는지를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J"는 신규가 아니라 리뉴얼한 기획 입니다.
처음에 나온것은 2009년 겨울 시즌인데 이때도 꽤 히트를 해서 약 3년이나 타이틀을 유지한 인기 시리즈 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1년 끝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종료했다가 이번에 9년만에 다시 부활을 하게된 시리즈 입니다. 아마 이전 시리즈를 기억하고 이번 리뉴얼을 기다리다가 "+J" 발매시에 구매한 다가 달려간 팬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J"는 소재의 장점을 끌어낸 디자이너의 수완이 눈부신 제품 입니다.
유니크로의 콜라보 상품이 계속해서 히트를 하게 되는 이유는 콜라보 상대의 선정의 탁월함이나 상대의 특징과 유니크로의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을 출시하는 것 때문인데 이번 "+J"에도 이런 특징들이 잘 반영 되어있습니다. 질 샌드씨의 특이한 스타일감, 미니멀감, 엘레강스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번 콜라보 기획은 매력적으로 비추어졌을것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등의 다양한 문화를 평상복으로 제안 한 것입니다.
과거에도 유니크로는 많은 콜로보레이션 상품을 출시 했는데요 예를 들면 뉴역의 현대 예술 아티스트 "카우즈"와의 콜라보한 T셔츠 브랜드인 "UT"상품은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었는데 최근에 귀멸의 칼날과 UT가 콜라보된 상품이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만화 도라에몬의 탄생 50주년을 기념으로한 "도라에몽UT"는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팬을 기쁘게 하기도 하였고 한때는 만화 원피스와의 콜라보 레이션도 있었습니다.
이런 만화나 콜라보 제품은 작품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을 뿐더러 옷을 통해서 문화를 넓혀가고 문화 활동에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유니크로의 입장이네요
결론적으로 유니크로가"콜라보"라는 브랜드를 오랫동안 키워온 결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 요즘은 "유니크로의 콜라보 상품"이라는 브랜드가 되어 버린듯한 생각을 들게도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출시되는 콜라보 상품은 리얼 점포에 고객을 모이는 점에도 매력적인 프로젝트로 성장 하게 되었습니다.
"+J"의 대히트는 단순하게 이번에 운이 좋게 생긴것이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를 키워온 유니크로의 결과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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