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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부터 급속도로 일본에 퍼지고 있고 현재는 치사율이 30%가 넘는다는 일본 전염병 STSS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일본 전염병 STSS의 원인 및 발병 추이
2. 일본 전염병 STSS의 증상
3. 일본 전염병 STSS의 예방법
1. 일본 전염병 STSS의 원인 및 발병 추이
일본에서 유행중인 전염병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는 연쇄 상구균 독성 증후군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극중용혈성연쇄상구균 감염증(劇症型溶血性レンサ球菌感染症)으로 불리는 인두염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본 현지 미디어에서 본 원인으로는 용혈성연쇄상구균감염증중에서도 A군에 속하는 균에서 많이 발생하는 인후염으로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발생해 온 증상(10년간 추이 그래프 보기)이었지만 2023년 말부터 일본내 아이들의 인두염 확산 및 유럽에서 치사율 및 전염성이 높은 균이 일본에 유입되면서 일본으로 확산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염 경로는 일반적으로 호흡기 및 상처 부위를 통한 전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2. 일본 전염병 STSS의 증상
근육 주변의 괴사를 일으키는 증상 때문에 일본에서는 별칭으로 "사람 먹는 균(人食い バクテリア)"으로도 불리고 있는 이 전염병의 초기 증상은 '사지의 통증'과 '발열'이고 증상이 악화 되면 장기부전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치사율이 30%가 넘기도 하다고 합니다.
실제 일본에서 이병에 걸렸던 사람중에서 상태가 악화되었던 환자의 케이스를 보면 1주일 정도로 발열 등으로 몸상태가 안 좋다가 오른쪽 검지에 2mm 정도의 물집이 생겼고 2주 후에는 이상한 냄새와 함께 물집이 탱탱해져서 병원으로 긴급 반송되었다가 4주 동안 4번에 걸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다리를 절단한 환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3. 일본 전염병 STSS의 예방법
일본 전염병 STSS의 예방법의 경우 STSS가 코로나와 유사한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마스크착용, 가글, 손씻기, 알코올 소독과 같은 일반적인 방법만이 현시점의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상처를 통한 감염률도 크기 때문에 상처를 노출시키지 않는 복장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강조하네요
이상으로 현재 일본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전염병 STSS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마스크나 긴 복장 착용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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