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의 일본 금메달 획득 종목 및 선수 총정리

2024년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로 총 4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는데 구체적으로 종목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2. 유도 금메달 리스트
3. 체조 금메달 리스트
4. 스케이트보드 금메달 리스트
5. 펜싱 금메달 리스트
6. 브레이킹 금메달 리스트
7. 육상 금메달 리스트
8. 맺음말

 

 

1.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일본은  레슬링에서 무려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레슬링에서는 종주국 그리스를 뛰어넘는 최강국임을 입증했는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및 체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스레코로망형 60kg급: 후미타 켄이치로(文田健一郎)
• 남자 스레코로망형 77kg급: 쿠사카 나로(日下尚)
• 여자 프리스타일 53kg급: 후지나미 아카리(藤波朱理)
• 남자 프리스타일 57kg급: 히구치 레이(樋口黎)
• 여자 프리스타일 57kg급: 사쿠하이 츠구미(櫻井つぐみ)
• 여자 프리스타일 62kg급: 모토키 사쿠라(元木咲良)
• 남자 프리스타일 65kg급: 키요오카 코오타로(清岡幸大郎)
• 여자 프리스타일 76kg급: 카가미 유우카(鏡優翔)

 

2. 유도 금메달 리스트 

일본이 종주국인 유도는 1964년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에 줄곧 국제경기에서 일본에게 효자 노릇을 했던 종목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체급 및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자 48kg급: 초노 다나츠미(角田夏実)
• 남자 66kg급: 아베 히후미(阿部一二三)
• 남자 81kg급: 나가세 타카노리(永瀬貴規)

 

3. 체조 금메달 리스트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한 이후로 줄 곧 체조의 강국이었던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단체, 남자 개인 종합과 남자 철봉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을 1개씩(총 3개) 획득하였고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개인종합: 오카 신노스케(岡慎之助)
• 남자 철봉: 오카 신노스케 (岡慎之助)

 

4. 스케이트보드 금메달 리스트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한 이후부터 일본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고 실제로 스케이트파크 수가 두배로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여자스트리트 요시자와코코(吉沢恋)
• 남자스트리트 호리고메 유우토(堀米雄斗)

 

5. 펜싱 금메달 리스트 

일본의 올림픽 펜싱은 최근 들어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단체 1개 포함)와 은메달 1개 그리고 동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금메달 리스트 및 메달 획득 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에페 개인 카노코오키(加納虹輝)

 

6. 브레이킹 금메달 리스트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전 올림픽에서 스케이트보드 붐의 계기가 된 것처럼 현지에서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레이크댄스 B걸: 유아사 아미(湯浅亜実)

일본 역대 올림픽 순위 및 최고 성적

 

 

7. 육상 금메달 리스트

올림픽 종목에서 육상은 일본에서 주목하고 있는 주요 종목은 아니지만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창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메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자 창던지기 기타구치 하루카(北口榛花)

 

8. 맺음말

이상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단이 총 20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 및 해당 종목의 메달리스트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서의 금메달 획득 및 육상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창던지기 종목, 그리고 기계 체조의 유명 선수 발굴등 다양한 이슈가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2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일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대회였다고 생각이 되는데 우리나라도 가까운 미래에 일본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보면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