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쿄의 활기를 상징하는 롯폰기는 일본의 부촌 중 하나로 민간 주택보다는 비즈니스 오피스가 많은 곳이지요.
도쿄에서 "야마노테선"으로 "신주쿠역"이나 "시부야역"까지 이동후 "도쿄 메트로선 "으로 환승해서 "롯폰기역"까지 이동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요
롯본기는 원래부터 외국인에게 유명한 Hot place이기도 하지만 특히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아베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이면서 한국을 사랑하는 롯폰기 김 교수라는분 덕분에 더욱 익숙한 지역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분은 요즘은 조용하시네요... 아베 정권을 너무 비판해서 무슨 일이 있으신 건 아닌지 ㅠㅠ
어쨌든 도쿄의 활기를 상징하는 비즈니스의 거리 롯폰기는 도쿄의 중심에 있습니다. 롯폰기는 보통 외국인들이나 부유층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 어서 일반인들에게 조금 부담스러운 곳일 수도 있지만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인 [롯폰기 힐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실내 전망대'와 '모리 미술관' 등이 있기 때문에 도쿄에서 갈 곳을 찾는 분들께는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실내 전망대는 근처의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반드시 해질 무렵에 가실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54층인 거 같은데 바로 밑에서 바라보니 굉장히 높게 보이네요 ㅎ
티켓을 구입은 앱을 통해서 사전에 구매하시면 '모리 미술관'과 '실내 전망대' 입장권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사전에 구입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뭐하지' 앱에서 아래 사진의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저희도 롯본기 힐즈의 전망대에 들어가기 전에 인근의 돈키호테나 식당가를 들러 가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고 어느 정도 땅거미가 질 무렵에 입장 전에 근처 도로에서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역시 도쿄 타워는 도쿄에서의 사진 배경으로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캄캄해지기 시작한 이후의 롯본기 힐즈의 모습입니다. 이곳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면서 최고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도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롯폰기 힐즈 안내 표지판 계단 위로 올라 가면 입구가 나오게 되는데요
실내 전망대의 입구와 모리 미술관의 외부 출입구가 동일한 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는 길에는 여기가 미술관임을 잘 보여주는 조형물도 보입니다. 왠지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조형물이네요..ㅎ
東京シティビュー(도쿄 시티뷰)의 실내 전망대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00~25:00까지 이니 참고 바랍니다. 옥상 외부의 전망대도 운영 중이었는데 티켓은 별도 구매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날 모리미술관과 일반 실내 전망대 이용 티켓이었기 때문에 옥상 전망대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실내 전망대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날은 철도를 테마로한 전시였기 때문에 기관차도 보였고 벽면에 은하철도 999와 같은 느낌으로 밤하늘에 열차가 달리는 영상도 비쳤는데 밤하늘에서 보기 정말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의 야경입니다. 정말 다시 보더라도 도쿄타워를 필두로 한 주변 경관은 정말 멋집니다. 도쿄타워는 도쿄에 출신들에게는 정말 낭만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서울 출신의 남산 타워를 생각하는 마음처럼요..ㅎ
전망대 내부에서 무료 사진 촬영을 해주는데요 촬영된 사진은 나오실 때 큰 사진으로 뽑을지를 카운터에서 물어봅니다. 사진은 한 장에 1000엔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너무 바가지 쓰는 기분도 들어서 구입은 안 했지만 큰 사진으로 뽑지 않아도 작은 사진이 담긴 장식용품은 증정하니 참고하세요 ^^
전망대 이외의 모리미술관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kimong2/221956322118
'일본&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지인만 알고 있는 무료 오사카 야경 최고의 명소(Tip) (0) | 2020.09.30 |
---|---|
로봇이 접대하는 일본 술집 (0) | 2020.08.02 |
[일본의 특별한 곳]바다에 있는 온천 "사키노유" (0) | 2020.07.15 |
[일본여행] 가성비 추천 가게"토리키조쿠"의 가격 및 인기 메뉴 (0) | 2020.07.03 |
컵누들 [일본의 가 볼만한 박물관] (0) |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