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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료마입니다.

최근 일본 포털 사이트를 뒤지다가 우연히 특별한 모빌리티 기사를 하나 읽게 되어 기사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 한번 드려봅니다. 공중에서 떠서 이동하는 바이크의 첫 상용화 관련 기사입니다. 드디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누비는 영화 같은 세상이 오는 것일까요? ㅎ

아래는 관련 기사 내용 요약 입니다


+++기사 요약+++

 

7770만 엔, 하늘을 나는 바이크[XTURISMO Limited Edition]가 첫 제품 판매로.

2021년 10월 시즈오카의"FUJI SPEEDWAY"에서 A.L.I.Technologies가 하늘을 나는 바이크 [XTURISMO]의 실제비행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게시한 것으로 주목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년이 경과한 지금 마침내 제1호의 바이크가 양산되어 고객에게 인도되어 12월 16일에는 그 기념식을 실시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처음 제품화된 하늘을 나는 바이크[XTURISMO]는?

[하늘의 인프라] 실현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회사인 A.L.I. Technologies는 2016년 창업한 이후 드론이나 블록체인등과 관련된 폭넓은 사업에 참여하며 '에어모빌리티'의 통합기업으로서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올 9월에는 미국 법인으로 있는 AERWINS Technologies Inc가 나스닥 상장을 달성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XTURISMO의 시연 영상

XTURISMO의 개발은 스타워즈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되어 "공중을 달리는 호바바이크"로서 도쿄 모터쇼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그 이후에 2021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200대 한정, 7,770만 엔으로 예약판매를 개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에어 모빌리티입니다.

 

거의 없을 것이겠지만 구매 예약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예약 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통칭 '하늘을 나는 바이크'라고 불리는 이 자동차는 현재 도로에서의 비행은 법규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관련 협의회들의 로드맵과 함께 9월에는 '차세대 모빌리티 사회 만들기 실행프로젝트 (ReAMo 프로젝트)가 실시되는 등 일반 차도에서의 사용을 위한 법정비가 준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는  법규제 때문에 사유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종 면허는 불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양도된 XTURISMO Limited Edition은 배터리와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기로 중량이 약 300kg입니다. 수상 오토바이의 하단 부분에 대형 프로펠러를 설치한 것과 같은 형상으로 1인승의 구조입니다.



전후방에 달린 2개의 프로펠러로 기체를 띄우고 그 프로펠러 좌우에 달린 작은 프로펠러로 좌우 위치를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21년 10월 실제비행을 실시한 시점에는 소음에 대한 문제가 있었지만 최종 판매 버전에는 소음 문제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핸들은 고정되어 있고 주변에 구비되어 있는 스위치 종류로 드론과 동일하게 조종하는 구조라고 이고 스마트폰사이즈의 내비게이션용 모니터도 장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바이크와 같은 브레이크레버는 없는 구조이지만 바이크와 같이 체중이동을 하면서 옆으로 좌우 이동에 도움을 주는 요소고 느낄 수 있고 게다가 조종기로 입력하면 드론처럼 공중에서 일시정지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바이크 이외에도 드론을 선호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판매가격은 7,770만 엔으로 조종 연습과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고 1회 가능 비행시간은 약 40분 정도 라고 하니 아직 대중화의 길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기념 적인 1호기를 구입한 인물은 쇼난(湘南) 미용 클리닉을 개업하고 SBC메디컬 그룹 대표이사를 역임 중인  아이가와 요시유키(相川佳之)씨인데 1호기 구입을 기념으로 A.L.I. Technologies의 대표와 함께 증서 수여식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가와 요시유키(우측), A.L.I. Technologies의 대표 카타노다이스케(좌측)

1호기를 구입한 아이가와 씨는 탈것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서 이번에 구입했고 법규제로 인해서 도로 사용이 불가하므로 사유지나 해성에서 주로 즐길 계획이지만 단순한 흥미 이외에 재난시에 도로가 끊긴 상황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려한 사업 적인 부분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우선은 1호 구매자이기 때문에 공개비행도 실시하고 싶다면 소감을 언급하였습니다.



<참고 가사>

 

7770万円、空飛ぶバイク「XTURISMO Limited Edition」の記念すべき第1号が納車へ

 2021年10月、静岡県の富士スピードウェイでA.L.I. Technologiesが空飛ぶバイク「XTURISMO(エックスツーリスモ)」の実機飛行を公開し、予約販売を開始したことで注目を集めた。それから1年が経

drone-journal.impress.co.jp




여기까지가 정리된 기사입니다. 신기하면서도ㅠ한번 타보고 싶은 모빌리티 이긴 한데 아직 한대에 8억 수준에 1회 주행 가능 거리가 40분이면 아직 대중화는 1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보급화된 이후의 세상이 그려보니 정말 기대는 되네요~ 그럼 오늘 공유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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