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족을 위한 일본어] "스쿠터"의 일본어 표현

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 료마입니다.

언젠가 도쿄리벤져스 관련 일본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넷플리스에 애니메이션으로도 올라온 것 같아서 1편부터 24편까지 정주행을 해서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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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일본어 - 도쿄리벤져스] 싸움 대장을 표현하는 일본어는?

그런데 애니메이션 시청중에 바이크 관련 재미있는 단어가 나와서 공유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중반에 보면 도쿄 만지회의 리더인 '마이키'가 꼬맹이 시절에 그룹 리더임에도 불고하고 동료들의 멋진 바이크와 다르게 이렇게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는 모습이 있는데 이때 동료들이 이렇게 말하며 핀잔을 줍니다.

おい~ マイキ,いつ迄 原チャリ乗るのよ？
야~ 마이키, 언제까지 스쿠터만 탈꺼야?

그리고 바로 오늘 공유드리려고 하는 단어가 原チャリ(겐짜리)라는 단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스쿠터는 단순히 スクーター(스쿠타)라고 불려지는 줄 알았습니다만 네이티브, 특이 젊은 층에서는 原チャリ(겐짜리)라는 말이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スクーター(스쿠타) 역시 아래 검색 사이트를 보시는 바와 같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지만 말이지요

原チャリ라는 말은 일본인의 젊은 층에서 原動機付チャリンコ(원동기 달린 자전거)를 줄여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보통 125cc 이하의 소형 바이크들을 일컫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처럼 가볍게 생각하면서 불리게 된 명칭에 대해서 줄임말을 좋아하는 일본의 젊은 층들이 줄여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젊은층에서 바이크를 구입 할때 자주 사용 하는 사이트도 같이 공유 드려볼게요~ 단순 참고로...ㅎ

아무튼 애니메이션 덕분에 저도 좋은 단어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 포스팅 보시는 분들도 참고하시고 좋은 정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