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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흥미로운 칼럼이 Yahoo Japan에 기제 되어 있어 해당 내용을 포스팅해봅니다.

제목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패미컴 RPG]입니다.

아래의 이 굉장한 물건 다들 아시죠?
당시 가성비는 정말 최고였던 게임기였습니다.ㅎㅎ


 

 

패미컴

 

 


원래 발매 시 이름이 Family Computer 였는데 일본인들이 말을 줄이는 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Family의 'Fami'와 Computer의 'Com'을 합쳐서 Famicom(패미컴)으로 불렸습니다. 당시 1980년 후반부터 아마도 한국에서 판매되었던 거 같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갑의 보물 같은 존재였지요 ㅎㅎ

아무튼 최근에 일본의 한 앙케트 사이트에서 패미컴 세대인 30대에서~40대를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패미컴 RPG가 무엇이었는지 조사를 했는데 이하의 5개의 게임이 선출되었습니다.
결과가 참 대단하네요. 한번 보도록 하시죠..


 

 

 

5위: 드래곤 퀘스트

 

 먼저 5위는 6.5%를 얻은 RPG 붐의 일등 공신인 1986년에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 1편" 입니다.
당시 명령을 입력하여 전투랄 한다던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등의 개념은 이게임으로 처음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이 RPG라는 개념의 시작이었군요..
그런데 게임도 게임이지만 스토리 이외에 대한 책이나 코믹북도 출시했었다고 합니다.

 

 


4위: 파이날 판타지 3

 

 다음으로 4위는 8%를 얻었던 파이날 판타지 3입니다. 1990년에 발매 되었군요..저도 파이날 판타지를 좋아하고 제 경우는 슈퍼 패미컴 5편 보터 입문했지만 사실 골수팬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리즈는 바로 3편이었을 것 같습니다.
전투 방식이 너무 달라서 당시 드라퀘 팬과 파판 팬으로 점 나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3위 : 모모타로의 전설

 

 다음으로 3위는 1987년에 발매되었던 모모타로 전설입니다. 득표율은 8.5%이고요.
모모타로는 우리나라의 금도끼 은도끼 같이 일본의 꼬마 때부터 알게 되는 대표적인 옛날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가 당시 주간 소년 점프에도 재구성되어 연재되었는데 그 연재 내용을 기반으로 캐릭터, 세계관 등이 사용되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특히나 게임 중에서 모모타로의 성장에 따라서 외모가 변경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2위 : 드래곤 쾌스트 4

 

 그리고 2위는 또다시 드래곤 퀘스트의 시리즈물의 4편 "인도되는 자들" 편이고 1990년에 발매 되었습니다. 득표율은 10%이고요 4편부터는 기존의 3편까지와 다르게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천공 시리즈"의 1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편에서는 [AI 전투] 모드가 채용되어 "모두 힘내", "힘껏 가보자", "목숨을 소중히"등의 지시의 선택에 따라서 동료들이 자동으로 전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1위 : 드래곤 퀘스트 3

 

 마지막 대망의 1위는 "드래곤 퀘스트 3편 그리고 전설에.."입니다. 이 게임은 무려 24%나 득표를 했네요. 이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 1,2편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최종편인 작품 입니다.  주인공 이외의 동료는 "타마의 신궁"에서 전직 하게 할수 있어서 좋아하는 파티편성을 할수 있었던것이 재미의 요소 였습니다. 전직하게 되면 Level은 1로 되지만 그때까지 습득한 주문은 전직후에도 사용 할수 있었기 때문에 "회복주문을 습득한 전사"등으로 키울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게이머의 마음을 잡은 주요 요소였다고 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3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가 되어 점포에는 긴 행렬을 만들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발매 후에는 패미콤을 같이 구매해야만 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패키지화해서 판매를 하기도 하여 소비자들이 울며 겨자 겨자 먹기로 구입하기도 했고 본작품을 훔치는 절도 사건 발생, 게임을 위해서 학교 땡땡이 증가 등 당시 여러면에서 사회에 영향을 준 대단한 게임이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저는 파이날 판타지유저로써 드래곤 퀘스트가 1~5중 3작품이나 차지했지만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는 1작품 뿐이라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어쨌든 당시 드래곤 퀘스트의 영향이 대단했다는 것은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아래 기사의 내용을 발췌하였으니 상세 내용을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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