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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민영웅인 김연아의 당대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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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스케이트의 재능을 가진 김연아에 언제나 아쉽게 밀렸던 아사다 마오..하지만 김연아가 국내에서 영웅이었듯이 그녀 또한 일본에서 영웅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일본의 한 방송에 나와서 공개 맞선을 봤다고 합니다.ㅎㅎ
프로그램에서 국민 영웅 아사다 마오를 3류 취급한 기획자체도 구설수지만 내용 자체도 급조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실망 스럽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관을 보면 아직 어린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제3국의 입장에서 보면 기획 의도 자체는 재미있어 보였네요 우리도 김연아가 이런 프로에 나온다고 하면 비난과 주목을 동시에 받을것이긴 하겠지요 ㅎㅎ
아무튼 기사 내용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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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아사다 마오의 공개 맞선이 전국에 방송되어 세간에 충격이 이어져..
10월 7일 방송된[혼마 데까? TV]에 이제 막 30살이 된 국민 영웅 아사다 마오가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결혼 상대로 누가 나랑 어울릴까? TV]라는 테마로, 방송에서 준비한 3인의 후보와 맞선을 보는 여성판 버첼라(부잣집 여자 친구가 되기 위한 서버이벌 프로)의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녀가 결혼 상대로 거론한 4가지 조건은 "준수한 외모", "상냥함", "유머", "신장 180Cm이상"으로 남자 친구로 써가 아닌 결혼 상대가 이런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트'라는 한길만 걸어온 그녀의 반 평생을 보아 온 일본인 모두에게 소녀틱한 그녀의 결혼관도 납득은 갑니다.
다만, "방송에서 맞선"이라는 말을 들으면 갑자기 내리막길 걷는 연예인의 모양새로 되는 것은 아닌지가 조금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방송에서 아나운서에 "그러면 결혼을 생각하고 사귀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해주세요!!" 라고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 자체가 가볍게 보이기도 하고 최종적으로 최근 인기 중인 폭주족 만담가인 "타키가와 고이토"를 선정한 이유 역시 "얼굴이 내 타입"이라고 말하는 것도 조금 그렇습니다.....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있는 장면도 방영되어 "둘의 연예의 향방을 추적하겠습니다."라는 코멘트까지 나오는 것도 무언가 조금 섞연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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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금지가 풀린 연예 이야기
뒤돌아 보면 15살 일 때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하고 각광을 받게 된 이후 "아사다 마오의 연예"는 이제껏 언급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과거의 보도의 보도에서 언급이 되었던 것은 2명 정도로 2017년 프랑스인 모델"로마 토니오"와 의 루브루 박물관 데이트와 올해 초의 스페인 스케이트 선수 "에루네스트 마티네스"와 친밀한 관계의 보도였지 어느 쪽도 열애 있을 법한 '밀회'나'숙소에서의 만남'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어서 열애보도 라고 하기에는 신빙성이 결여된 부분이 있었던 내용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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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간지는 그녀의 열애 보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올 해야말로 뭔가 있다!"라고 하며 9월 그녀의 생일에도 인근에서 잠복을 한 듯 하지만 결국 스포츠 센터와 외식을 간 정도로 "잠복에 의미가 없었다."라고 한탄했다고 합니다. 결국 자기 맘대로 잠복해놓고 실망해 버렸다는 이야기 말이지요. ^^;
그런 그녀는 최근 수 개월간 TV 출연이 이전보다 급증했는데 코로나의 악운으로 2018부터 시작된 "Thanks 투어"공연 연기가 배경 일수도 있겠지만 그것과는 별게로 신경 쓰였던 것은 "연예 토크를 금지"한 것이었습니다.
우선 6월 26일 언니인 마이와 함께 "구루 나이"에 출연하고 "애인이 있었던 적이 있다"라고 첫 고백을 했는데 상대가 일반인인지 묻자 "상상에 맡길게요"라고 받아치며 "언니처럼 애쓰지는 않아", "은퇴하고 나서 사귀었다"등 지금 까지는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8월 8일 간사이 TV의 "코야부루 Sports"에 나왔을 때도 MC인 "코야부 카즈토"에게 이상형의 타입을 질문받았을 때 "준수한 외무", "유모", "밝음", "쾌활함", "다소 여유로운 부분도 있음" 그런 사람이 좋다는 코멘트도 마지막에 선보였었지요.
남성 출연자 3명의 밸런스의 실패
자주 거물급 여성 운동선수가 은퇴 후에 예능에 나와 연애 속사정에 대해서 시시콜콜한 질문받는 광경을 보게 되는데 그런것은 어디까지 현역을 은퇴한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2017년 은퇴 회견 때부터 지켜온 "연얘 이야기"를 왜 이런 타이밍에 끄집어 내는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싶지만 그건 아사다 마오 본인만이 알고 있겠지요.
어쨌든 "혼마 데까"방송은 이런 흐름을 타고 맞선을 기획해서 오퍼를 보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막상 그녀의 출연이 OK 되자 솔직히 내심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요?
이 방송을 다시 되돌아보면 맞선을 기획 자체가 급조된 것과 같은 엉성함을 보였었는데요. 먼저 최종적으로 선택된 "타키가와 고이토" 이외에 2명은 들러리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그 두명의 출연자들 중 한 명은 준수한 외모의 배우겸 간호사이고 다른 한명은 "마츠코 디럭스" 대신 방송의 정규 출연자가 된 "EXIT"의 린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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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명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면 배우겸 간호사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MR WORLD JAPAN 2015 파이널리스트"라는 대회 출신이지만 이 대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한 그는 이렇다 할 유명 출연작도 없는 배우로 무명(인스타 Follow 530명)였습니다. 그리고 린타로는 애초부터 연예인으로서의 행동을 철저히 보여주며 진심으로 맞선을 참가하고 있다고는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막상 맞선 토크가 시작되자 "타키가와 고이토"를 앞에 두고 아사다는 이전 메니저가 "마오에게 어떨까"라고 권해서 흥미가 생겼다고 기쁘게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는데 그런 우연이 있을까요?
결국 이 기획 자체가 "1대3 맞선"이라고 하는 형식을 갖추어서 잘 진행된것 처럼 조작된것으로 보인것입니다. 이전 미팅에서 메니져가 "우리 아사다는 최근 타키가와상이 신경이 쓰여서요.."라고 엉겁결에 말한점을 미루어 봤을때 서둘러 아사다와 스케줄을 잡다가 당일 스튜디오에 있을 린타로와 일정에 문제없는 간호사겸 배우를 적당히 합류 시킨건 아닌가? 라는 상상으로 확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상한 의심이 들게 되는 정도로 3명의 밸런스는 좋지 않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아사다 마오가 최근 맘에 두고 있는 "타키가와 고이토"와의 연락처 교환!" 같은 결과를 맞추기 위해서 조작 한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혹시 아사다측이 가지고온 기획었고 방송을 사용한 구혼 활동 이었다고 하면 더욱 대단 사건이지만 그건 아니겠지요 ..^^;
그리고 중요한 타키가와는 방송 다음날 인스타에 아사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국민적인 스타 아니 세계적인 스타 아사다에게 선택을 받았습니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라고 연예의 진심이 담기지 않은 코멘트를 기제 하였습니다.
본인은 단순하게 "아사다마오의 4가지 조건에 맞는 텔런트로 가벼운 분위기로 나욌을지도 모르지만 [혼마데까]의 프로에서는"둘의 사랑의 행방을 추척 하겠습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부분을 본인은 알고 있을까요? 타키가와가 올린 그와 마오커플사진에 아사다 마오의 팬이라고 여겨지는 사람의 "어울려요","마오짱을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코멘트도 달려있어서 갑작스레 신중한 분위기가 되고 있기는 한데 괜찮을까요?
올해로 30살이 된 아사다 마오이지만 MC 아카시야 산마 그녀의 연령을 듣고 "일본 국민 모두가 자기 자식과 같은 어린이로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녀가 일본인들에게 지금도 "마오짱"이라고 불리는걸 보면 그 느낌이 이해도 됩니다.
이제 인생의 한 단락을 전환점을 맞이해서 "연예 시작"된 마오짱과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 그리고 이런 중대사를 알고는 있는지 모르는 타키가와....앞을의 연예의 행방에 눈을 땔수가 없습니다.
----------------(기사 끝)
기사 내용이 왠지 국민적인 영웅 아사다 마오를 가지고 엉성하고 유치한 방송 기획하지 말라는 기사로 보여 집니다.생각해보면 우리도 김연아를 가지고 이런 엉성한 프로 기획하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ㅎ
이것으로 주목할만한 기사였던 아사다 마오의 공개 맞선 기사 번역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news.yahoo.co.jp/articles/7275080983abd90c81946c4dc1b6dbf2c22d6a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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