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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완성차 업계의 빅 3중 하나인 도요타가 일전에 스마트 시티인 "우븐 시티"의 개발 계획 소식에 이어서 이번에는 내부 조직 개편을 S/W 중심으로 한다는 소식입니다. 하드웨어 조직과 소프트웨어 조직을 나누고 향후에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만으로도 기능 추가가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연 기관차들에서 전기 차로 가야만 하는 패러다임에서 테슬라의 독주를 막기 위한 도요타의 필사적인 혁신이 느껴지네요.. 과연 10년 후의 모빌리티의 승자는 어디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럼 관련 번역 기사 보시죠

 

 

<<<기사 번역>>>

도요타 통합 전장 부품에서 S/W 중심으로 조직 개편

トヨタが組織再編、ソフト第一へ 統合ECUで後押

 

 


도요타 자동차가 2022년도까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을 분리하기 쉬운 조직으로 개편하는 것이 일본 경제신문의 조사로 확인되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 주기를 짧게 하고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도 빈번하게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First]채제로 한다. 게다가 차에 탑재되는 전자 기판을 개선해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로 갈 계획이다. 하드웨어의 서포트 역할이었던 소프트웨어를 자동차의 주역으로 두어 IT기업 등 신흥 세력과의 경쟁을 준비한다.
トヨタ自動車が2022年度にかけて、ソフトとハードの開発を分離しやすい組織に再編することが日経クロステックの調べで分かった。ソフトの開発周期を短くし、車両改良を待たないで頻繁に機能を高められる「ソフトウエアファースト(第一)」の体制にする。さらに車載電子アーキテクチャー(基盤)を刷新し、ソフト重視の開発を後押しする。ハードの脇役だったソフトを自動車開発の主役に据え、IT(情報技術)企業など新興勢との競争に備える。

도요타는 이번에 간부들을 모아서 소프트를 중시하는 개발채제로 옮기는 방침을 나타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개발 체제를 분리하는 것으로 하드웨어의 선행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완성할 수 있는 조직으로 하고 22년도부터 본격화하게 한 무선 통신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n The Air)와 조합해서 새로운 기능을 자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구조를 실현할 계획이다.
トヨタはこのほど、幹部社員を集めてソフトを重視した開発体制に移る方針を示した。ソフトとハードの開発体制を分けることで、ハードに先行してソフトを開発し、実装できる組織にする。22年度から本格化させる無線通信によるソフト更新(OTA=オーバー・ジ・エア)と組み合わせ、新しい機能を頻繁に投入する仕組みを実現する考えだ。

20년 3월, 도요타 사장의 도요타 아키오 씨는 NTT와의 제휴를 발표하는 곳에서 [소프트웨어 First]의 개발체제로 이행할 것을 선언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동차의 기능 향상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20年3月、トヨタ社長の豊田章男氏はNTTとの提携発表の場で、「ソフトウエアファースト」の開発体制に移行することを宣言した。ソフトとデータを活用し、自動車の機能向上を実現する構想だ。

 

[소프트웨어를 선행해서 완성하고 자동차의 주행 시에 데이터를 수집하여 AI를 레벨업 시키고 어떤 단계가 되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도요타 아키오 씨는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구조개편의 한 방편이 될 것이다.
「ソフトを先行して実装し、自動車の走行時にデータを収集する。AI(人工知能)をレベルアップさせて、ある段階でソフトを更新して機能を追加できるようにする」(豊田氏)。組織再編は、ソフト第一を実現する手段の1つになる。


지금까지의 차량 개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체 개발이 기본으로 차량의 전면 개량에 맞추어서 전자제어 유니트(ECU)와 소프트웨어를 세트로 개발하는 구조였었다. 그렇기 때문에 ECU의 능력에 맞춘 필요한 부분만 쉽게 개발하는 방법으로 진화가 늦은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개발이 구속되는 것이 문제였다.
従来の車両開発は、ハードとソフトの一体開発が基本だった。車両の全面改良に併せて、電子制御ユニット(ECU)とソフトをセットで開発するものだった。ECUの能力に見合うムダの少ないソフトを開発しやすい一方で、進化の遅いハードにソフト開発がしばられる課題があった。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체제의 이행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18년에 설립한 자동운전 소프트웨어 자회사 Toyota Research Institute - Advanced Development(TRI-AD)이고 이곳에서 「Arene」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 기판을 개발한다. 
ソフト第一の開発体制への移行で鍵を握るのが、18年に設立した自動運転ソフト子会社トヨタ・リサーチ・インスティテュート・アドバンスト・デベロップメント(TRI-AD)である。「Arene(アリーン)」と呼ぶソフト基盤を開発する。

TRI-AD의 내부 모습 - TRI-ADで開発する様子(撮影:日経クロステック)

 
해당 기판은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은 차량 탑재 소프트웨어 통합개발 환경(IDE)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자동차용 IDE의 완성도가 도요타 전체의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을 좌지우지할 것이다.
同基盤は、安全で信頼性の高い車載ソフトの統合開発環境(IDE)と言えそうなもの。この自動車版IDEの出来栄えが、トヨタ全体の今後のソフト開発効率を左右するだろう。

전자 기판에 테슬라 채용 방식 검토
電子基盤にテスラ採用方式の検討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2023년에는 전자 기판의 차세대 버전을 투입할 계획이다. 일부의 ECU를 통합하고 분산되어 있는 주요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 모아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쉬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ソフト第一の開発を後押しするため、23年度に電子基盤の次世代版を投入する計画だ。一部のECUを統合し、分散していた主要ソフトを集約していく。ソフトを更新しやすくなる。

 

통합 ECU를 도입과 함께 「Zone(구역) 형」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네트워크 구성을 일부 채용하는 검토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도메인형」과 비교하면 ECU의 통합이 쉬워질 것으로 판단된다. 
統合ECUの導入と併せて、「ゾーン(区域)型」と呼ばれる新しいネットワーク構成を一部に採用する検討も進める。従来の「ドメイン型」に比べて、ECUの統合を実現しやすくなるとされる。

 

통합 ECU에 주요 기능을 모으게 되면 차량의 각 부위에 분산한 부품의 ECU와 통합 ECU를 연결하는 배선이 복잡하고 길어지게 되는데 이런 선들을 짧아지고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 차량의 앞, 중앙, 뒤의 Zone(구역) 별로 신호선이나 전원 선을 묶는 「Zone ECU」를 배치한다.
統合ECUに主要機能を集約していくと、車両の各部位に分散した部品のECUと統合ECUを結ぶ配線が複雑で長くなる。短く単純にするため、車両の前や中央、後ろといったゾーン(区域)ごとに信号線や電源線を束ねる「ゾーンECU」を配置する。

 

Zone ECU는 입출력 기능 등으로 추려내어 통합 ECU와 Zone ECU를 고속 신호선을 몇 개로만 연결하는 것으로 차량 전체의 배선을 짧고 단순하게 하는 구조로 이 Zone형은 미국 테슬라가 채용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구주이다.
ゾーンECUは入出力機能などに絞り、統合ECUとゾーンECUを高速で少数の信号線とつなげることで、車両全体の配線を短く単純にする。ゾーン型は米テスラが採用するとされる構成で、自動車業界で注目が高まっている。

 

도요타가 2019년 도입한 현행 전자 기판은 도메인형으로 새시나 파워트레인, 바디 등의 기능군(도메인) 별로 ECU를 설치하는 것으로 주요 기능이 도메인 ECU로 분산하기 때문에 도메인 사이에 연동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도요타는 차세대 전자 기판은 도메인 형을 범용 하면서도 Zone형을 일부 채용하는 것을 검토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トヨタが19年に導入した現行電子基盤はドメイン型で、シャシーやパワートレーン、ボディーなどの機能群(ドメイン)ごとにECUを設けるもの。主要機能がドメインECUに分散するため、ドメイン間で連動したソフトを更新しにくい。トヨタの次世代電子基盤はドメイン型を併用しつつ、ゾーン型を一部に採り入れる検討を進めている。

 

하지만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체제를 목표로 하는 도요타이지만 그 목표가 쉽지만은 않다. 이전부터 차량 탑재 소프트웨어는 개발은 ECU메이커가 담당을 했었기 때문으로 완성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개발 해온 경험은 많지 않았다.
ソフト第一の開発体制を目指すトヨタだが、ハードルは高い。かねて車載ソフトはECUメーカーが手掛けるもので、完成車メーカーのトヨタが自らソフトを開発することは少なかった。

 

그에 따라 최근 도요타에서도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채용을 강화하고 있지만 급작스런 채용 증가로 오합지졸일 수도 있는 불안한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고 「Dojo(도장)」이라고 부르는 도요타 내부의 육성 시스템 등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육성에는 시간도 걸린다. 한편 경쟁사인 독일의 폭스바겐(VW)은 최신 전기자동차(EV) 개발에 주요 소프트웨어의 내제화를 목표로 했지만 개발에 애를 먹으며 발매를 지연하고 있고 하드웨어가 주역이었던 자동차 메이커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는 회사 내부의 반발도 있어 소프트웨어 구조로의 빠른 전환은 쉬지많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近年、トヨタはソフト技術者の採用を強化するが、急激な増加に「寄せ集め」との不安の声が漏れる。「Dojo(道場)」と呼ぶ育成システムなどを用意するものの、育成には時間がかかる。競合の独フォルクスワーゲン(VW)は、最新の電気自動車(EV)開発で主要ソフトの内製化を目指したものの、開発にてこずり発売時期が遅れたとされる。ハードが主役だった自動車メーカーで、ソフト重視の開発体制への転換には社内の反発もある。

도장이록 부르는 육성시스템을 설치 - Dojoと呼ぶ教育の場を設ける(撮影:日経クロステック)

 
하지만 「모든 사람에 이동의 자유와 행복을 제공하겠다」. 자동차 제조 판매에서 이동 서비스로 사업의 이어가는 것을 선언한 도요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이행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全ての人に移動の自由と幸せを提供する」――。自動車の製造販売から移動サービスへ事業の軸を移すと宣言したトヨタ。ソフト重視の開発への移行は避けて通れない。

 

그래도 도요타와 폭스바겐과 다르게 우위에 서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있는 ECU메이커를 계열사로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사내의 조직 개혁과 함께 그룹에 전체로써의 총력을 다해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현할 생각이다.
トヨタがVWと異なり優位に立つのは、ソフト技術者がいるECUメーカーを系列に多く抱えることだ。社内の組織改革とともにグループを巻き込む総力戦で、ソフト第一を実現する考えだ。

 

<<<기사 번역 끝>>>

 

이상으로 기사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도요타의 "모든 사람에 이동의 자유와 행복을 제공하겠다"라는 모토처럼 수년 후에 이동이 즐거워지는 그런 삶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ヾ(´∇`) ノ゙

 

 

 

<원문 기사 전문>

https://r.nikkei.com/article/DGXMZO63857590V10C20A9000000?unlock=1&s=4

トヨタが組織再編、ソフト第一へ 統合ECUで後押し

トヨタ自動車が2022年度にかけて、ソフトとハードの開発を分離しやすい組織に再編することが日経クロステックの調べで分かった。ソフトの開発周期を短くし、車両改良を待たないで頻繁に

www.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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