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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에서 새로운 총리가 정해 졌습니다.

국내의 많은 분들이 아베의 총리 사임 이후로 반 아베 노선을 추구하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맘속으로 희망했을 텐데(저 포함) 불행히도 아베의 노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던 "스가 히데요시" 전 관방장관이 높은 득표율로 당선이 되었네요..ㅠㅠ

이 사람 이전에 일본의 반도체 관련 수출규제에서도 WTO위반이 아니고 한국에서 수입 화학약품에 대한 사용처를 불명확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억지를 쓰던 사람인데... 앞으로도 사이가 좋아질 일은 없겠죠? ㅎ

그나저나 일본의 최대 극우 신문이 문대통령에게 축하서한을 빋은 것을 강조하면 기사를 썼네요.. 그냥 "문 씨"라고 표현하면서...일본에서 정치인들에게 00씨라는 표현을 자주 쓰기는 하지만 일개 정치인이 아니라 한나라의 대통령인데 호칭이 너무 거슬리네요..

 

그리고 이번에 보낸 서한은 단순한 의례적인 당선 축하 서한 인데 뭔가 대단한것을 받고 회신한것 처럼... 암튼 산케이는 정말 맘에 안 드는 언론입니다 ㅎㅎ

그럼 기사 내용 한번 보도록 하시죠~^^;

오코노기 히코사부로씨의 묘비를 방문 후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이는 스가 요시히데 수상=21일 오후、요코하마시 서구(from 산케이 디지털)

 


<<<일문 기사 번역>>>


스가 수상 문싸에게 회신 "일한은 중요 이웃국"
菅首相が文氏に返書「日韓は重要な隣国」

한국의 청화대는 21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로부터 문잰 대통령에 대해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한일 관계를 구축해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제 된 서한을 19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씨가 16일에 스가 총리의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한 회신으로 스가 총리는 문 씨의 서한에 감사를 보내고"일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 씨는 16일 서한에서"스가 총리의 재임 중에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 해 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韓国大統領府は21日、菅義偉(すが・よしひで)首相から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に対して「難しい問題を克服し、未来志向的な日韓関係を築いていくことを期待する」と記した書簡が19日に送られたと明らかにした。  文氏が16日に菅首相の就任を祝う書簡を送ったことに対する返書で、菅首相は文氏の書簡に謝意を示し、「日韓両国は重要な隣国だ」と指摘したという。  文氏は16日の書簡で「菅首相の在任中に韓日関係をより発展させるよう共に努力していきたい」と呼びかけていた。

<<<번역 끝>>>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스가 총리의 재임 중에 정말 양국 관계가 좋아질까요? 아마 가능 성은 제로에 가까울 테지요.
ㅠㅠ

# 기사 링크 #

菅首相が文氏に返書「日韓は重要な隣国」(産経新聞) - Yahoo!ニュース

 【ソウル=桜井紀雄】韓国大統領府は21日、菅義偉(すが・よしひで)首相から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に対して「難しい問題を克服し、未来志向的な日韓関係を築いていくこ�

new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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