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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종류와 가격은 고가(최고가 위스키 보러가기)부터 저가까지 천차 만별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일본인들이 하이볼을 제조해 먹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성비 위스키 7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격은 1만원~5만 원 내외이고 일본사람들이 제조해 먹는 하이볼이라서 그런지 7종 안에는 일본 제품들도 다수 포함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내보다는 판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보이니 하이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다가 일본여행 때 한두병 사가지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하이볼 만들기에 서투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같이 참고해주세요

 

맛있는 하이볼 만드는 법 (황금 비율과 주의점)

최근에 국내에 하이볼(ハイボール)을 취급하는 이자카야가 많이 늘어나면서 하이볼을 즐기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이볼은 좋은 위스키를 찾아서 비율만 잘 조율하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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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싱글 몰츠 요이치(아사히)
-치다(산토리)
-Four Roses Black(기린)
-Maker's Mark(산토리)
-Cutty Sark Original(삿포로)
-I.W. Harper Gold Medal(기린)
-산토리 가쿠빈(산토리)


 

7위 :  싱글 몰츠 요이치(余市)-700ml

먼저 소개드리는 "싱글 몰츠 요이치(シングルモルト余市)"는 홋카이도의 요이치시 증류소애서 만들어진 알코올 45%의 싱글 몰츠 위스키입니다. 홋카이도의 맑은 물과 눈 속 깊이 파묻은 저장고에서 만들어 깨끗하고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 이 위스키는 싱싱한 맥아들을 이용하여 나무베럴에 제조하면서 맥아의 단맛과 나무향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위스키이기 때문에 달콤하고 풍미 있는 하이볼 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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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치다(知多)-700ml

다음으로 산토리의 "치다(知多)"로 일본 아이치현에서 만들어진 43도짜리 싱글 글렌 위스키입니다. 도수에 비해 독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하는데 특히 '바람의  향을 느끼게 하는 하이볼'로 불리는  상쾌한 단맛의 하이볼 제조가 가능하여  일본 요리와 매우 잘 맞는 위스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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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 Four Roses Black -700ml 

다음은 미국산 알코올 40%  위스키인 포 로제즈 블랙(フォアローゼズブラック)입니다. '장미 위스키'라고 불리는 Four Roses안에서도 특히 이 제품은 일본에서 한정 판매하는 상급 라벨이라고 합니다. 향이 다른 원료를 엄선해서 과일향에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상큼한 하이볼 제조에는 딱 좋은 위스키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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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 Maker's Mark -700ml

 다음에도 역시 미국산 위스키인  메이커즈 마크(メーカーズマーク)입니다.  '아무나 마셔도 맛있는 위스키를 만들자'는 모토로 만들어진 45도짜리위스키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만든 붉은색의 병 봉인부가 인상적입니다 맛은 부드럽고 감미가 있는 향이 강한 편인데 하이볼을 제조할 때는 레몬보다는 오렌지 올려 먹는 것이 더욱 맛있는 위스키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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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Cutty Sark Original -700ml

 다음은 스카치위스키의 원조 스코틀랜드의 제품인 커티 사크 오리지널(カティサークオリジナル)입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좋아한다는 알코올 40%인 이 술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카치위스키로 라벨에 그려져 있는 경주보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술이라고 합니다. 라이트 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하이볼로 만들어 먹으면 입문자도 먹기 쉬울 정도로 부드러워 어떤 요리와 사람들에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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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I.W Harper Gold Medal - 700ml

 다음은 미국산 위스키로 알코올 40%인 아이 더블유 하퍼 골드 메달(I.W. ハーパーゴールドメダル)입니다.  미국 캔터키가 원저로 세계 여러 위스키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횟수가 많은 것이 이름에 금메달이 붙은 유래라고 합니다. 잡다한 맛없이 새련된 위스키 원조 맛에 충실한 것이 특징으로 초심자도 마시기 적당한 위스키입니다. 그중에서도 아 위스키를 마실 때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이 하이볼이라고 할 정도로 하이볼에는 매우 유명한 위스키이니 한번 트라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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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산토리 가쿠빈(角瓶)-700ml-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하이볼을 만들 때 가장 인기가 많은 위스키는 일본의 산토리에서 제조한 '가쿠빈(角瓶)'으로 일본에서 하이볼의 인기를 끌어올렸던 장본인이 바로 이 위스키 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80년을 넘게 판매되며 TV에서 여러 차례 광고를 볼 수 있는 이 제품의 진하고 드라이한 맛이 일품이고 일본의 어떠한 음식들하고 곁들어도 음식 고유의 풍미를 방해하지 않게 한다는 매우 신기한 느낌의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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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기까지 일본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때 인기가 많은 일본 내/외의 인기 위스키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위스키들로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위스키자체로 드셔도 맛있는 위스키들이 많은 것 같으니 기호에 맞게 잘 선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이볼을 제조하기가 번거러우신 분들은 이미 만들어진 하이볼들도 많이 시판되고 있으니 아래 가성비 하이볼 캔 랭킹 Top7 포스팅 참고하셔서 즐기세요~

 

하이볼의 유래와 일본의 가성비 하이볼 캔 랭킹 Top 5

일본 주점인 이자카야에 가보면 최근에는 니혼슈나 사케보다는 하이볼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탄산에 의한 청량감과 달콤한 위스키의 꿀조합 때문이지요! 위스키와 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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