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in Japan)

최근에 하이볼 제조에 잘 울리는 위스키들을 찾아 보다가 (하이볼에 어울리는 위스키 랭킹 Top7 보러가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가 얼마이며 어디 제품인지 한번 확인해보았고 두 위스키 모두 일본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포스팅을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현재 가장 비싼 위스키와 역대 최고가의 위스키의 2종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위스키
2. 역대 최고가였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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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위스키

현재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고가인 위스키는 "Macallan 55 Year Old Lalique(ザ・マッカラン ラリック 55年)"라고 합니다. 2007년에 발매되었던 Lalique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프랑스의 유리 공예회사인 Lalique사에서 제조한 매우 개성인 뛰어난 디자인의 위스키인데 세계에서 유명한 100개의 BAR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1위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약간 이국적인 드라이후르츠의 감미와 풍부한 훈제향이 어울러져있는 맛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위스키 라고 하는데 2008년 말에 일본의 Santory에서도 발매가 되었지만 100병 한정으로 매우 희소성이 높은 술이라고 하는데 100병 한정을 판매가 되었던 이유는 나무통에 55년간 숙성을 시키다 보면 매년 내용물이 조금씩 증발해 버려서 55년이 지나면 약 19%밖에 남지 않아서 100병밖에 만들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세계 중에서도 일본에서만 판매가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위스키 라고 합니다. 아래 가격은 따져보면 한잔에 최소 천만 원이 넘네요..ㅎ

가격	1,871백 만엔(한화 1억8천만원 선)
원산지	Scotland,Spainside
영문명	The Macallan Lalique 55 Year Old Single Malt Scotch Whisky
타입	700ml/ 40도

 

 

2. 역대 최고가였던 위스키

다음으로 현재까지 일본에서 역대 최고가로 판매된 위스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년에 홍콩의 본헴즈 옥션에서 620만 홍콩 달러(약 8500만엔)로 낙찰되어 현재까지 일본 위스키 가장 비싼 가격이라는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산토리 야마사키 55년(山崎　55年)"입니다. 산토리내에서도 단연 최고의 숙성연도를 자랑하는 위스키입니다. 

원래 야마자키 55년산은 2020년 6월 산토리가 일본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인원들 중에서 희망자들에 의해서 100병 한정 판매로 330만 엔(한화 약 3천만 원)에 판매한 술로 1964년부터 숙성시켜서 제조한 술입니다.  

일본 위스키의 인기는 특히 중국인들의 애주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는데 2020년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SHINWA 와인 옥션]에서도 또다시 2800만엔에 낙찰된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위스키의 향에서는 아주 진한 건포도 향이 농축되어 있는데 위스키를 오픈하게 되면 방안 전체에 향이 퍼질 정도로 강렬한 건포도 향을 느낄수 있다고 하며 실제 마실 때는 쓴맛/똑 쏘는 맛/단맛/산미의 모든 요소를 미각으로 느낄 수 있는 위스키라고 하니 그 맛이 자못 궁금합니다. 발매 시 일본거주자 한정 판매가 정말 아쉬웠네요..

원가	3백 30만엔(한화 3천만원 선)
시세	8,500백 만엔(한화 8억원 선)
원산지	교토 인근의 야마자키 증류소
영문명	Yamazaki-55 Year
타입	700ml/ 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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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지 현재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위스키와 역대 가장 비쌌던 위스키들에 대해서 공유드렸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위스키 마셔볼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

 

추가로 하이볼과 위스크 종류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일본에서만 볼수있는 하이볼 안주들을 정리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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