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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의 한 투자에서 일본에서 40년 이상 배당을 삭감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40년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들은 어디이고 과거 대비 배당금 지급이 매우 높아진 기업 3곳의 배당금과 배당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참조="다이아몬드 JAI")
<<목차>>
1. 일본 배당킹 10선(40년 기준)
2. "아사히 그룹 홀딩스" 정보 및 배당금
3. "신에츠 화학 공업" 정보 및 배당금
4. "시오노기 제약" 정보 및 배당금
5. 맺음말
1. 일본 배당킹 10선(40년 기준)
일본에서 현시점까지 40년 동안 배당을 증가 혹은 유지하면서 한 번도 배당을 줄이지 않은 기업들은 총 10개의 종목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10개의 기업 명과 20년 전 대비 배당금 증가 폭은 다음과 같습니다.
No | 종목명 | 과거 대비 배당금 증가폭 (20년전 대비) |
1 | 히무라야 그룹 | 0.7배 |
2 | 아사히그룹 홀딩스 | 9.3배 |
3 | 에스비 식품 | 2.1배 |
4 | 닛신보 홀딩스 | 5.1배 |
5 | 신에츠화학공업 | 31.2배 |
6 | 일본 화약 | 4배 |
7 | 카오 | 4.6배 |
8 | 다케다약 | 2.7배 |
9 | 시오노기제약 | 15.8배 |
10 | 가부키자 | 1.0배 |
사실 1990년대 전후 버블경제로 심각한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졌던 일본에서 배당금이 꾸준히 늘려온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기업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배당금 상승폭을 보여준 [아사히 그룹 홀딩스], [신에츠 화학 공업], [시오노기 제약]에 대한 종목정보 및 배당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좀 더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아사히 그룹 홀딩스"관련 정보 및 배당금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주류나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통해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회사입니다. 특히 맥주 분야에서는 '삿포로', '기린'과 더불어 일본 내의 Top3을 자랑하며 작년에서는 국내에 캔뚜껑을 통째로 여는 '아사히 나마죠키 캔'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물류나 외식 사업도 진출하고 있다고 하며 현시점 배당률과 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율 = 2.26%
배당금 = 약 132엔(1주당)
3."신에츠 화학 공업"관련 정보 및 배당금
"신에츠 화학"은 염화비닐, 가성소다, 메탄올 등을 만들어온 일본의 화학약품 대기업으로 이후 반도체나 전자 기기 소재도 만들게 되었고 이 시기에 반도체 수요 급등의 기간을 거쳐서 더욱 성장하게 된 회사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인텔, 레조낙, 야마하등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 신에츠의 배당금과 배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율 = 1.68%
배당금 = 약 100엔(1주당)
4. "시오노기 제약"관련 정보 및 배당금
시오노기 제약은 의약품 개발 및 제조등을 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일본에서는 피로회복제 '포폰S'나 감기약 'PL pro'등의 약품등을 판매하고 전체 제약회사 시가총액 5위로 제법 알려진 회사이지만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고 있지 않다가 몇 년 전부터 일동 제약과 코로나 치료지 '조코바'를 공동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도 조금 알려진 회사입니다. 현재 시오노기 제약의 배당률과 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율 = 2.47%
배당금 = 약 170엔(1주당)
5. 맺음말
이상으로 40년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들의 정보와 이 중에서 가장 배당금 상승폭이 높았던 기업 3곳(아사이, 신에츠, 시오노기)에 대한 정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배당주는 보통 미국 배당을 많을 많이 선호하고 있기는 하지만 엔화 환율이 800엔대로 이렇게까지 낮아진 상황이고 40년 동안 한 번도 배당컷을 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면 한번 투자를 검토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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