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의 유래와 일본의 가성비 하이볼 캔 랭킹 Top 5

일본 주점인 이자카야에 가보면 최근에는 니혼슈나 사케보다는 하이볼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탄산에 의한 청량감과 달콤한 위스키의 꿀조합 때문이지요! 
위스키와 탄산수를  가지고 집에서 하이볼을 제조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하이볼로 제조된 제품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늘은 "하이볼의 유래"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가성비 좋은 하이볼들에 대한 순위"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볼을 직접 제조해 드시는 분들은  지난번 하이볼 제조법 및 황금 비율 관련 포스팅 그리고 일본 하이볼에 어울리는 가성비 위스키 Top 7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목차]

◆하이볼의 유래
◆일본의 하이볼 랭킹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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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의 유래

하이볼은 스카치위스키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의 어느 골프장에서 당시에는 드물게 스카치위스키와 탄산수를 믹스해 먹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골프공이 날아오자 "High Ball!!"이라고 외친 것이 유래가 되어 붙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위스키와 탄산수로 제조해서 먹는 것을 "하이볼"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참고로 일본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먹는 것을 "츄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본의 인기 캔 하이볼 순위

5위 : 타카라 소주 하이볼 레몬

5위는 타카라 소주 하이볼 레몬(タカラ 焼酎ハイボール レモン)으로 진한 탄산과 레몬의 시큼함이 더해져서 전체 적으로 상큼한 느낌을 주는 하이볼입니다. 알코올은 7% 정도로 약간 높은 편이나 단맛이 적어서 식사와 잘 어울리는 하이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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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산토리 짐빔 하이볼 

다음 4위로는 산토리 짐빔 하이볼(サントリー ジムビーム ハイボール)이었습니다. 짐빔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버본 위스키로 200년이 넘도록 이어져온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맛과 레몬의 산미가 잘 어울려진 제품으로 여러 종류의 요리나 식사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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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산토리 토리스 하이볼 

제3위는 산토리 토리스 하이볼(サントリー トリスハイボール)로 선정되었습니다.
1946년에 발매되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토리스 시리즈 중에 1950~60년대에 매우 유행했던 하이볼인 "토리 하이(トリハイ)"가 일본인에게 위스키를 대중화시켰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 제품이었습니다.
연한 레몬향과 상쾌한 풍미가 더해져 깊은 여운은 남기는 맛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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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산토리 가쿠 하이볼(진한 맛) 

다음 2위는 산토리 가쿠 하이볼 <진한맛>(サントリー 角ハイボール缶＜濃いめ＞)입니다. 알코올이 9%이기 때문에 위스키 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알코올도수가 높은 진한 맛의 하이볼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제품입니다. 식사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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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산토리 가쿠 하이볼 

1위는 산토리 가쿠 하이볼(サントリー 角ハイボール缶)입니다. 이미 2000년대 전후로 일본의 하이볼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게 된 이 산토리 제품은 2위의 진한맛에 비해서 알코올도수는 7%로 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가운 하이볼을 냉장고에서 꺼내 얼음을 가득 부은 글라스에 따라먹으면 그 맛이 최고라는 일본인들이 선정한 영예의 1위 일본 국민 하이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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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까지 하이볼의 유래와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인기 캔 하이볼에 5제품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하이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일본 여행 때 사가지고 오시고 일본여행에서 인기 하이볼&안주의 이자카야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가성비 좋은 일본의 하이볼 &칵테일 이자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