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하면 도쿄 그리고 도쿄 하면 도쿄 타워 아닐까요? 최근에는 도쿄 스카이 트리로 인해서 상징성이 많이 축소 되었지만 한때는 도쿄 하면 도쿄 타워 였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80년 이전 년도 도쿄 출생자들에게는 도쿄 타워 자체로 낭만과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멋진 도쿄 타워는 역시 롯뽄기 힐즈에서 보면 멋지죠..기왕 롯뽄기 힐즈 까지 가시는거면 같은 곳에 있는 모리 미술관도 들러 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이전에 여행때 롯뽄기 힐즈에서의 야경과 모리미술관 전시회의 상세 내용을 아래 포스팅으로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 하실분들은 참고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kimong2/221956322118 롯뽄기에서 본 신세계! "모리 미술관" 이전 도쿄 여행 때 야경 구경하러 갔던 롯..
21세기 바야흐로 캐릭터의 대국의 시대입니다. 글로벌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제작하고 온/오프 라인의 상품으로 재탄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팽수나 카카오 군단, 라인 군단, 나천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서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캐릭터 하면 뭐니 해도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1990년대 이후로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이 되면서 아래와 같이 물밀듯이 들어온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 훨씬 이전부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친구들인 ガチャピン(가챠핑)과 ムック(무크)입니다. 아마 우리와 굳이 비교 하자면 둘리와 같은 존재이죠 가챠핑이라는 캐릭터는 공룡인 스테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자와나오키(半沢直樹)는 2013년에 TBS에서 방송했던 드라마로 일본에서 정말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정말 시청률 40%를 넘기는 역대의 몇 안 되는 드라마였고 말이지요.. 당시 드라마에서 유명한 유행어도 생겼고요. やられたらやり返す.. 百倍返しに!!(당했으면 갚아줘야지.. 100배로 말이야!!) 그리고 연초부터 한자와나오키 시즌2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정확한 일정은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본의 TBS 방송국에서 다시 한자와나오키 시즌2의 방영을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19일부터 매주 일요일 9시 일요극장에서 선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도 당일이 되어서야 알게 되어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시즌 2가 시작되고 한동안 매주 볼만한 것이 생겨서 너..
며칠 전 일본 방송을 보다가 넷플릭스 광고로 아래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울고 싶을 때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 와~~~~ 이거 볼만 하겠는 걸 하고 국내판 넷플릭스를 뒤져 보니 국내에는 미개봉이었습니다... 일본은 지난달부터였는데..이럴 수가...ㅠ ㅠ 아쉬운 마음에 접어 두고 있었는데 몇 주 후에 국내에서도 개봉이 되었네요!! 감상평은... 아이들하고 같이 보기 좋았고요 특히 삶이 힘들어서 불평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영화 같습니다.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을 거고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인간이 최고다!! 뭐... 이런 내용의 스토리와 결론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OST도 참 좋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라는 말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즈음 들어 봤을 정도로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말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신문이나 월간지 구독 정도만 생각 했는 저희 세대에 유튜브를 매체는 구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폭발적 영향력을 주었지요. 그로 인해서 전 세계의 비즈니스 기업들이 구독 열풍을 이끌어가는 이 시기에 일본 역시 구독 문화가 아주 인기입니다. 일본에서 구독을 サブスクリプションサービス(Subscription Service)를 줄여서 サブスク(서브스크)라고 부릅니다. 일본 구독 비즈니스는 최근에 극장 정액제 라든지 어학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의 주목을 끄는 구독 서비스는 바로 이것입니다. 런치메뉴가 한 끼에 200엔 수준인 "always LU..
우연히 일본 방송을 듣다가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한 중요한 팁을 하나 소개받았습니다. 최근에 자신을 잘 표현 하는것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을 알리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서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것은 바로 "한 페이지에 한 개의 키워드만 말하기"입니다. 위 팁을 공유해주신 분은 "초속 프레젠테이션 기술" 의 책 이외의 다수의 비즈니스나 IT 관련 서적의 저자인 토다 사토라(戸田/覚)라는 작가인데요“秒速"プレゼン術“秒速"プレゼン術www.amazon.co.jp 책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1. ppt 작성 시 각 페이지당 키워드 하나만 2. 한 페이지는 1분 이내로 설명 가능하도록 준비 그래서 ..
최근에 Netflix에서 볼만한 일드 한편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독한 미식가나 심야식당과 같은 음식 관련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인데 일본의 野武士のグルメ(방랑사무라이 미식가)라는 인기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바로 "방랑의 미식가"입니다. 배우는 어떤 역활도 잘 소화하는 유명 베테랑 배우 겸 성우인 竹中直人(타케나카 나오토)입니다. 仲間由紀恵(나카마 유키에)와 열연한 "Trick 극장판"이라든지 "워터 보이스"등 정말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선보였고 그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것은 "쉘 위 댄스"의 이 간지 나는 댄스 아저씨였네요 그리고 방랑의 사무라이로 출연하는 玉山 鉄二(타마야마 테츠지)는 일본 사극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이었던 八重の桜(야에노 사..
최근 틈틈이 원피스를 보는 것이 저의 취미 생활중 하나입니다. 과거의 수많은 원피스의 에피소드를 생각해보면 그중 단연 으뜸은 역시 에이스가 전사했던 '정상 대전'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그래서 문득 그 '정상대전'의 메인에 있었던 "흰 수염 해적단(白ひげ海賊団)"의 멤버들과 특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자 이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지적질(?) 부탁 드리고요^^ 그럼 16번대 대장 부터 보도록 하시겠습니다! 16번대 대장 "나죠" 일본의 막부 시대의 전통 복장과 머리스타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능력은 소총 2개를 능수 능란하게 다루는 실력자입니다. 15번대 대장 "포사" 항상 담배를 물고 다니고 앞머리가 벗어진 중년 아저씨. 화염으로 둘러싸인 칼을 이용하여 전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