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자율주행의 최대 결함 발견

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 료마입니다.

 

오늘은 2021년 8월 일본에서는 조용히 장애인 올림픽(パラリンピック)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본의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 자동차가 사고를 하나 쳤네요. 그게 바로 이 친구입니다. 도요타에서 개발한 전기버스인 「e-Palette」입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이 버스는 선수촌 안에서 순환하면서 선수나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도요타자동차의 "e-Palette"

 

 

그런데 문제는 8/26일 선수촌에서 장애인 올림픽 유도 80Kg급 선수인 기타조노아라미츠(北薗新光)선수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 이 자율주행 버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선수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 선수는 중상은 아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진 모양입니다. 

 

 

 

이에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장애인 올림픽 경기장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상상력을 고려하지 못했었다. 접촉부위가 사각지대였기 때문에 사고를 피할 수가 없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죄했습니다. 하지만 도요타에서는 아직 시스템의 원인 분석 및 개선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히지 못했지만 대응방안을 모색 중인 것 같습니다.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자동타 회장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관련 회사들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시에 장애인들에 대한 행동 패턴을 고려해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경상이긴 하지만 사고를 당하신 기타조노 선수도 빨리 회복하셔서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뽐낼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돌아 오기를 기원드립니다.

 

일본 내의 관련 뉴스도 같이 링크 공유해드리겠습니다.

「北薗新光」の検索結果 - Yahoo!検索（動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