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1분만 투자해서 일본어 상식을 팍팍 늘리는 1분 독학 일본어입니다.

일상에서 아주 아주 많이 쓰이는 "질투하다"하라는 단어의 네이티브 표현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질투'의 단어를 한자 그대로 '嫉妬(싯토)'라고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일본의 네이티브들은 이 말보다는 焼き餅(야끼모찌)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사용한답니다. 그런데 야끼모찌? 이건 구운(=야끼)+떡(=모찌)의 구운 떡인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ㅋㅋ

 

 


사실 일본어로 妬き(야끼-'시샘')과 焼き(야끼-'구움')이 동음이의어인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쪽으로 한자를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뀐 모양입니다.(일본에서 야끼(焼き)를 쓰는 음식이 많아서 이겠지요..)

그래서 결론은 焼き의 한자를 질투에도 사용하게 되어 焼き餅(야끼 모찌)는 "질투(덩어리)"가 되었답니다. (물론 "구운 떡"으로도 사용됩니다..ㅎ)

그리고 문장인 "질투하다"로의 표현은 焼き餅をやく(야끼모찌오 야꾸)라고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네이티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질투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참고하시는 분들 도움되셨으면 좋겠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