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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입니다.
오늘도 하루 1분만 투자해서 일본어 상식을 쑥쑥 늘리는 1분 일본어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표현은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표현으로 바로 取り沙汰される(토리자타사레루)라는 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取り沙汰(토리자타"평판/소문")이라는 말에 する의 수동형 표현인 される(사레루 "하게 되다")를 합쳐서 사용한 말로 "(~의 행동이) 소문이 되다" 즉 "구설수에 오르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 표현은 특히 신문이나 잡지의 연예면 혹은 정치면 등에 많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유는 연예면이나 정치면이 주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의 기사를 쓰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ㅎ

아래 신문 기사에 이 표현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본의 민주당에서 당대표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民主党代表選で取り沙汰された顔ぶれ。
민주당대표 선거에 구설수로 오른 멤버들



같은 표현으로 うわさ(우와사_"소문")을 사용 해도 무관하지만 그래도 구설수를 말할 때는 とりざた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네이티브적인 표현처럼 느껴집니다.

참고하시고 오늘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それではま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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