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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유명한 것들은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과자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조금 앞서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일본에서 나온 과자가 한국에서 재탄생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죠..^^


새우깡의 원조인 일본의 "갓빠 에비센"

 



허니버터칩의 원조인 일본의 "시아와세 바타"


일본에는 맛있는 과자가 참 많습니다.

다른집을 방문 할때나 여행뒤에 동료들에게 나누어 주는 오미야게라는 생활 습관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과자나 달콤한것을 찾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그런 과자를 한국에서는 대형 마트에서 많이 구입하지만 일본에는 대형 마트와 더불어 과자 잡화점을 많이 이용 됩니다.

 

과자 잡화점을 처음 들어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과자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상점입니다.

그중에서도 よしや(요시야)는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과자 잡화점이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흔한 역 주위 상점가에 보면 꼭 한 개 정도는 있는 그런 가게이죠



약간 역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요시야는 1964년 6월 1일 오사카 기타구에 서 과자 도매 및 유통점으로 오픈하였고 1986년에는 "과자 백화점 요시야"의 개설로 일본 최초로 과자의 프랜차이즈화를 시행한 체인점입니다.



간사이 중심의 점포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직영/영업점 포함 전국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점포가 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점가 지나시면 한 곳씩 보실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89엔짜리 포테이토칩들이 다이소에 가면 100엔을 훌쩍 넘기는 수준으로 되는데 가성비의 대표적인 상점인 다이소와 비교해서 그 정도이니 싸기는 싸다고 느끼실 겁니다..ㅎㅎ



일단 주류 이외에 어지간한 군것질들은 다 취급하는 가게여서 이렇게 음료수들도 있고



이런 꼬맹이들 불량식품(駄菓子_다가시) 같은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쇼핑하실 때 "돈키호테 (ドンキホテ)"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지 구입은 이곳 "요시야"를 추천드려요

저는 일본 과자 중 에서 정말 좋아하는 이 우마이봉(うまい棒)을 구입할 때면 가능하면 요시야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들 보다 싸기도 하고(300엔 미만) 체인점들의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이지요..

혹시나 나중에 현지에서 과자 사실일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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