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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104" 료마입니다.

오늘은 관광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 단어 하나 공유드리겠습니다. ぼったくり라고하는 단어인데그 의미는 "바가지를 씌우는/독박 씌우는"이 되겠습니다. 실제 일본 관광을 가게 되면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다르게 실제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지 않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단어이기도 하고 최근 Netflix에서 "居酒屋ぼったくり"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이 단어를 공유드리게 되었습니다. 

 

"ぼったくりされる(바가지썼다)"나 ぼったくりする(바가지씌우다)"와 같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장소 앞에다 붙여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 ぼったくりバー(바가지 씌우는 Bar)라는 4컷 만화입니다. (읽고 나서 '피식~'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 바가지를 씌우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네요..ㅎ

바가지를 씌우는 Bar

 

손님 : 어? 가격이!?   웨이터 : 넵!  

 

손님 : 여기 맥주는 얼맙니까!?  웨이터 : 1잔에 8만 4천 990원 입니다.

 

손님 : 여기 콩은 얼맙니까!?  웨이터 : 한알에 1만7천 990원 입니다.

 

가격을 붙이는게 H&M(일본의 대형쇼핑몰)같구만...

오늘은 여기까지 'ぼったくり’의 의미 및 어떤 상황에서 사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잘 기억해 두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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