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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사케,니혼슈, 과일주,위스키 등등
일본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의 중류도 많은 만큼 술을 선호하는 사람도 무척이나 많은데  일본의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못 마신다는 것 자체를 조감은 이해 하지 못하는 분위기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下戸が開く「ゲコノミクス」で経済効果は3000億円以上 提唱者、レオス・キャピタルワークス�

「平成の時代まではゲコは冷遇されていたが、令和の時代になってついに全国のゲコは立ち上がることになった」――。2019年、Facebookでお酒が飲めない下戸の集まり「ゲコノミスト」が発足�

business.nikkei.com

 
일본에서  2019년 부터 여기저기서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의 모임등이 생기면서 논알콜주의자로 인한 경제 효과 등이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그들로 인해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알콜 대체 음료 음주를 대체한 놀이 등으로 무려 한화로 3조 이상의 효과가 기대 된다고 하네요. 실로 대단 합니다.

그들의 의견인 즉슨 그들이 술집에서 마시기 싫은게 아니라 그들이 마실만한 적당한 음료가 술집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입니다. ^○^

그럼 이제 오늘의 생생한 일본어 단어 하나를 공유 드릴려고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에 모임 중에서 최근에 "게코노미스트(ゲコノミスト)"라는 페이스북의 그룹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ゲコノミスト(お酒を飲まない生き方を楽しむ会)

平成の時代まではゲコは冷遇されていたが、令和の時代になってついに全国のゲコは立ち上がることになった。 わたしたちゲコは、酒飲みの自由を奪うつもりはなく、ただただ共生したいだ

www.facebook.com


"게코 노미스트"의 의미는 게코(술을못마시는자) + 에코노미스트(경제학자)를 이용한  합성어로 해당 그룹은 주로 간단한 혼술이나 사회/경제 내용을 다루는 곳 인가봅니다. 그럼 여기서오늘 공유 드리고지 했던 단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로下戸(ゲコ_게코)라는 단어로 술을 못마시거나 즐기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일본에서 옛날부터 많이 사용했던 단어라고 합니다.

보통은 お酒が苦手な人(오사케가니가떼나히또)라든지お酒が飲めない人(오사케사노메나이히또)같은 말이 많이 쓰이는데 이 단어는 정말 짧아서 좋네요 ^○^


이단어와 반대로 上戸(じょうこ_죠코)라는 단어는 아래하(下)를 윗상(上)로 바꾸어서 "술을 매우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 이므로 이것도 같이 외워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일본인들 보면 술잘하는지 아닌지 이단어를 이용해서 한번 여쭤 보시지요~^^
あなたはゲコですか?
(술 못하시나요?)


그럼 오늘의 생생일본어 포스팅은 마차도록 하겠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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