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베는 누구?_ 일본의 여론 조사 결과 포함(기사 번역)

일본 언론은 요즘 아베가 지병인 대장염으로 인해서 퇴임 의사를 밝힌 뒤 일본은 9/14일 실시될 자민당 차기 총리에 후부들에 대해서 무척이나 시끌벅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민당 자체가 한국과 외교적으로 강경하게 하는 입장이라서 어느 후보가 나와도 아베와는 정말 비교될 정도로의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겠지만요.. ㅠㅠ

 

아래 번역 기사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여러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 되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여론 조사에서나 두 자릿수 이상인 후보와 자민당 내의 영향력을 보면 이 3명 중 한 명이 당선될 가능승이 클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지금은 국방장관이지만 지금은 외무상으로 지난번 한국 수출 규제 보복때 선두에서 꼴통 발언을 했던 "고노 다로"도 있고 이때 반한에 대해서 한국이 먼저 약속을 어겼고 일본은 규제는 정당하다고 지원사격을 했던 "스가 요시히데"관방장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ㅠㅠ

 

그나마 다행 스러운건 여론 조사로는 "이시바"전 자민당 간사장쪽이 매우 우세한데 이시바씨는 제가 알기로 자민당 내에서는 비교적 중도이고 미디어 등에서 한국에 대해서 강경 발언을 한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한국으로써는 자민당 내의 적절한 후보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좌측 부터 고노 다로 방위성, 스가 관방장관, 이시다 전 자민당 간사장

뭐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고 일단 뚜껑을 열어 봐야 하겠지만요... 그럼 기사 내용 번역 시작 하겠습니다. 

 

 

<<<기사 원문 번역>>>

[차기 총리 대신] "이시바 시게루" 씨가 상위를 독점 매스컴 각사의 여론 조사에서 압도적

【次の総理大臣】人気は石破茂氏が首位独占。マスコミ各社の世論調査で圧倒的

 

 

아베 신조 총리가 삼임을 표명 한 뒤 차기 총리를 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이목을 끌고 있는데 9월 1일 실시된 자민당 총무회에서 향후 일정이나 선출 방법이 정해질 전망이다.

安倍晋三首相の辞任表明を受け、後継を決める自民党総裁選に注目が集まっている。9月1日に行われる自民党総務会で、今後の日程や選出方法が決まる見通しだ。

 

 

「포스트」 아베로는 누가 적합한가?
「ポスト」安倍にふさわしいのは誰？

 

 

벌써 당내에서는「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지만 각 미디어의 여론 조사에서 떠오르는 인물과는 예상이  다른 것 같다.
すでに党内では「候補」と目される人たちの動きが活発化しているが、各メディアの世論調査などから浮かぶ人物とは様相が異なるようだ。

 

 

-닛케이 테레비 도쿄-

먼저 최신의 조사부터 얘기를 하면 '일본 경제 신문'과 '테레비 도쿄'가 아베 수상의 퇴진 표명의 다음날 29, 30일에 실시한 긴급 여론 조사에는 「차기 총리로 적합한 사람」의 최상위로 "이시바 시게루"씨가 28%였다. 그리고 뒤가 "고노 다로"방위성으로 15%,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이 근사한 차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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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시바 시게루　28％
2위　고노 다로　15％
3위　고이즈미 신지로　14％
4위　스가 요시히데　11％
5위　기시다 후미오　6％

<'일본 경제신문'과 '테레비 도쿄'의 긴급 여론 조사를 통해 8/28~30 실시>

휴대전화를 포함한 RDD방식에 의한 전화 조사, 유효 회답수는 778

日経・テレビ東京
まずは直近の調査から。日本経済新聞とテレビ東京が安倍首相の退陣表明の翌29、30日に行った緊急世論調査では、「次の首相にふさわしい人」のトップは石破茂氏で28%だった。次点が河野太郎防衛相で15%、小泉進次郎環境相が僅差で3位と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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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位　石破茂　28％
2位　河野太郎　15％
3位　小泉進次郎　14％
4位　菅義偉　11％
5位　岸田文雄　6％

＜日本経済新聞とテレビ東京の緊急世論調査より。8月29・30日実施＞ 
携帯電話を含むRDD方式による電話調査、有効回答数は778 

 

 

 

-교도 통신-

'교도 통신'도 8/29~30에 전국 긴급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 자민당 의원 10인의 이름을 올려서「다음 수상에 적합한 사람」을 물었다. 

최상위는 "이시바"씨로 34.3%, 2위가 "칸"씨로 14.3%, "고노" 씨가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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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시바 시게루　34.3％
2위　스가 요시히데　14.3％
3위　고노 다로　13.6％
4위　고이즈미 신지로　10.1％
5위　기시다 후미오　7.5％ 
무응답/모름 15.1% 

<'교도 통신'사・전국 긴급전화 여론 조사를 통해 8/29~30 실시>

전화의 유효 회답수는 유선 528명, 휴대전화 522명

共同通信
共同通信も8月29、30日に全国緊急電話世論調査を実施。自民党議員10人の氏名を挙げて「次期首相にふさわしい人」を聞いた。
トップは石破氏で34.3％。2位が菅氏で14.3％、河野氏は3位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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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位　石破茂　34.3％
2位　菅義偉　14.3％
3位　河野太郎　13.6％
4位　小泉進次郎　10.1％
5位　岸田文雄　7.5％
「分からない・無回答」 15.1％

＜共同通信社・全国緊急電話世論調査より。8月29・30日実施＞ 
電話の有効回答数は固定528人、携帯522人。 

 

 

 

-매일신문-

'매일신문'과 사회조사 연구회 센터의 전국 여론 조사는 아베 총리 사임 표명의 6일 전, 8/22에 실시되었다. 여기서도 상위는 '이시다'씨였고 이 시기에 아직 퇴임 표명을 하지 않았던 아베는 4위였다.

 

6월의 조사에서 동일한 질문이 있었던 때 "이시바"씨가 1위였다고 한다.

 

이 조사의 휴대전화에서의 답변자는「다음 총리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을 선택하는 구조로 답변에는 자민당의 국회의원 이외에도 "하시모토" 전 오사카 지사나 "요시무라" 오사카 지사, "고이케" 도쿄도지사, "에다 유키노" 민주당(야당) 대표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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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시바 시게루　15％（111人）
2위　고노 다로　11％（83人）
3위　하시모토 도루　6％（45人）
4위　아베 신조　3％（21人）
5위　히로후미 요시무　3%（20人）
6위　코이케 유리코　2％（18人）
7위　고이즈미 신지로　2％（17人）
8위　기시다 후미오　2％（15人）
8위　에다노 유키오 2％（15人）
10위　스가 요시히데　2％（14人）

<'매일신문'과 사회 조사 연구 센터의 전국 여론조사를 통해 8/22 실시> 

휴대전화 만으로 실시하였고 유효 답변자는 735명임

毎日新聞
毎日新聞と社会調査研究センターの全国世論調査は安倍首相の辞任表明の6日前、8月22日に行われた。こちらもトップは石破茂氏で、まだ退陣表明をしていなかった安倍首相は4位だった。

6月の調査で同じ質問をした際にも石破氏が1位だったという。

こちらは携帯電話での回答者に「次の首相にふさわしいと思う人」を1人挙げてもらうスタイルで、回答には自民党の国会議員以外にも、橋下徹元大阪府知事や吉村洋文大阪府知事、小池百合子東京都知事、枝野幸男立憲民主党代表の名前も挙が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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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位　石破茂　15％（111人）
2位　河野太郎　11％（83人）
3位　橋下徹　6％（45人）
4位　安倍晋三　3％（21人）
5位　吉村洋文　3%（20人）
6位　小池百合子　2％（18人）
7位　小泉進次郎　2％（17人）
8位　岸田文雄　2％（15人）
8位　枝野幸男　2％（15人）
10位　菅義偉　2％（14人）
＜毎日新聞と社会調査研究センターの全国世論調査より。8月22日実施＞
携帯電話のみ、有効回答数735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