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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분만 투자해서 여러분들의 일본어의 상식을 넓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본어 한자를 읽는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로 '音読み('음독'_온 요미)'과  '訓読み('훈독'_쿤 요미)'에 입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시는 초심자 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 둘의 차이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訓読み('훈독'_쿤 요미)'는 한자를 일본어 고유의 발음으로 읽는 방법이고  '音読み('음독'_온 요미)'는 중국에서 원래 사용하고 있는 한자의 발음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사용하고 있는 '読'라는 한자로 그 의미를 예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読'는 한자는 '(읽을) 독'이라는 중국 한자의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한자를 사용하고 있는 読書(독서)라는 단어를 音読み('음독'_온요미)을 통해서 읽게 되면  読書(どくしょ_도쿠쇼) 표현이 되는데 여기서 '도쿠'의 부분이 바로 음독을 통해서 이 한자가 발음된 경우입니다. 

 

그러면 이 한자를 訓読み('훈독'_쿤요미)을 통해서 발음했을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그것은 訓読み(くんよみ_쿤 요미)에서 사용하고 있는 '요미'라는 부분이 훈독의 경우입니다.

 

이렇듯이 일본에서 대부분의 한자들은 의미가 같더라도 두 가지의 방법으로 읽게 되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일본어 단어들의 음독/훈독을 몇 가지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訓読み(훈독) 音読み(음독)
休(쉴 '휴') 休み(야스미_휴일) 休日(지츠_휴일)
魚(물고기 '어') 魚(사카나_물고기) 魚類(루이_어류)

 

夜休み(요루 야스미_'저녁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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