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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관련 서비스를 취급하는 일본의 DROBE라는 회사는 개인의 기호나 체형, 예산에 맞추어 옷이나 구두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여성 전용 서비스인 "DROBE"라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베타 버전으로써 소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사업화를 정해져 정식 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하네요.
스타일리스트는 DROBE내에서 개발한 AI인 "스타일링 AI"를 활용해서 고객의 니즈가 있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선택하는데 이용객은 회원 등록 시에 좋아하는 패션의 경향이나 체형, 예산 등 약 70종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얼굴 사진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의 사진을 등록하면 이 정보를 기반으로 스타일 리스트가 스타일링 AI를 참고하고 상품을 선택해서 고객에 배송을 합니다.
이때 고객은 자택에서 시착을 해본후 마음에 들은 경우는 구입하고 불필요한 상품은 반송을 하면 되는 구조이고요.
DROBE에 따르면 "스타일링 AI는" 인간 스타일리스트의 5만 회 이상의 상품 선별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달된 상품에 대한 감상이나 구입 이력을 분석하는 것으로 개인 고객의 데이터가 누적되어 이용 횟수 늘어날수록 개인들의 니드에 더 맞추어 제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AI의 응용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되어 인간의 다양한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 패션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활용이 적었었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통한 AI의 패션 제안'과 '인간의 패션 센스'가 조합되어 이런 AI스타일링의 응용도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한명 한 명의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안하는 이런 D2C(Direct to Consumer)라고 비즈니스는 급속히 증가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 세력이 늘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은 어떤 분야에 적용이 될지 실로 궁금해집니다.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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